KTV밤문화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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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ktv 초이스 한 "아다"


이름이 아다 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 앙코르와트 행군 오지게 하고 


마사지 받고


누우면 꿀잠 직행이다


하지만 아쉬우니 씻고 향수 칙칙 뿌리고 ktv로 발걸음을 돌렸지


여기 대충 4-5개 큰 ktv 있는데, 가이드한테 ㅊㅊ받은


Top town이라는 곳에 가따.


10시 방문 했는데, 손님 ㅈ나 없어서 아가씨들 밖에서 폰질 하고 있음.


대충 20명 정도.


ㅇ요금


룸 차지 15달러/팀당


아가씨 15달러/시간 제한 없음


맥주/3달러


1차 쇼업에 20명 다 들어옴ㅋㅋㅋㅋㅋㅋ


아... 숨은 진주 찾기 개 빡셈!! 끼고 살거 아니니 마인드 ㅅㅌㅊ스러운 애로 고르는게 정석이라 배웠음.


자기 번호 어필 하는 난쟁이 2 선택 했지.


노래방 기계가 하나는 동남아 노래에 한국 트로트 가능, 또 하나는 금영 2005년 마지막 업데이트 버전.


영어는 보통 정도 하고 한국말은 유딩 수준이라 대화도 케바케..


첨에 동남아 기계로 갔다가 이년들이 쭈뼛쭈뼛 노래도 안하길레 해도 발라드만 쳐부름


분위기 살려보자 해서 한국기계 있는 방으로 옮겨서 선곡 했다. 케이팝 파워 보여준다고 빅뱅 노래 연달아 부르는데 순간 빅뱅 빙의 된듯.


무튼 그리 노래 부르고 맥주 마시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여기서 왜 노래부르고 춤추고 있지? 생각이 들어서 노래 시키니까 금영기계에 캄보디아 노래도 없고 한국 노래도 자막이 한글이라... 


ㅇ요약


분 냄새 맡고 재롱 피우다 집에 옴


참고로 숏은 60달러/ ktv 내부 방 있음


롱은 100달러/ 호텔로 데려옴(호텔 조차 20달러 정도)


ktv 탐험은 복불복이다


배아온 아재들 가는 곳인듯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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