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특별했던 밤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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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다녀온 분들은 아시다 싶이 쿠바는 공산품이 참 귀한나라 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시기보다 훨씬 과거에는 길거리에서 치약하나로 쇼부치고 잠자리를 가졌다는
이야기도 듣곤 했습니다. 그러나 뭐 요즘은 ㅋㅋ 치약하나론 택도 없지요 하하;;;
그래서 저도 쿠바 들어가기전 근처 나라에서 싸구려 화장품과 샴푸 그리고 치약등을 혹시 몰라 조금 챙겨갔습니다.
1차 발포를 마치고 전 침대에 누워 이번엔 똥꼬를 한번 따볼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ㅅㄲ시로 5~10분안에 내 존슨을 다시 세우면 내가 샴푸랑 치약 줄께 해볼래?"
"대신 안되면 다음번에 할땐 ass hole에 해도될까?!" 라고 물으며 조심스레 그녀와 거래를 시도해봅니다.
하하 역시 아직 쿠바는 쿠바인가 봅니다. 샴푸랑 치약 말고도 더 줄거 있으면 달라고 말하며
그녀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흔쾌히 수락을 합니다...
후훗 하지만 저도 이것이 능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세우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면
아무리 부드럽게 혹은 거칠게 빨아대도 돌부처처럼 반응하지 않는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제 아래로 내려가 혀와 입술 그리고 손을 이용해 두알과 존슨 그리고 똥꼬까지 맛있는 사탕빨듯 공략을 하지만
전 이미 똥꼬에 대한 불타는 의지로 잠시동안 꿈틀거리는 본능을 잠재웁니다.
결과는 저의 승리로 끝나고.. 드디어 처음으로 라틴계 똥꼬를 맛보게 됩니다.
좀 더 쓰고 싶은데 토요일 밤이라 이제 나가봐야겠네요~
라틴 똥꼬 맛본이야기는 뭐 다들 예상하듯이 그렇고 그런느낌이었으니 패스하고고...
다음번은 앙헬탐방기를 써보던가 유럽 혹은 남미이야기를 써보던가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아 가장 인상 깊었던 길거리 쿠바녀들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자기랑 오늘밤 어떠냐고 묻는 그녀의 질문에 나 돈 없어라고 답하자...
사랑엔 돈이 필요치 않아 라고 웃으며 말해주던 순박한 그녀가 생각나네요..
이제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로..... 많이 변색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