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밤문화 나름 만족했던 3박4일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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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3박4일 마사지 체험




얼마전에 혼자 3박4일 일정으로 마닐라를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혼자 여행을오니 이거 하나는 정말 편하더군요.


 


먼저 도착 1일차,


사실 첫날은 도착 후 호텔가서 짐풀고 근처 식당가서 간단하게 밥먹고 


호텔에서 일찍자거나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습니다만 출발 전날 급 땡겨서 


도서대여란걸 한번 해봤습니다.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거든요...


(어디를 통해서 했는지 등의 질문은 죄송하지만 받지 않겠습니다.)


나름 합리적이다 싶은 비용이었고, 먼저 확인 차 받은 사진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기대감이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이게 왠걸요 딱 사진에서 확인한 그대로의 처자가


방으로 들어오더군요. 페이스 좋고 몸매도 좋고 똥배가 보이긴했는데 딱 사이즈가


JTV출신 같아 보이더라고요. 아니나다를까 말라떼의 모 JTV출신이었더라는..


뭐 암튼 배고프다길래 나가서 같이 밥이나 먹자 근데 내가 아는곳이 없다


너가 먹고싶은거 있으면 안내해라 라고하니 친구랑 같이 자주가는 샤부샤부집이 있다고해서


샤부샤부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술도 간단하게 한잔하고 서로 호구조사도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뭐...ㅎㅎㅎ 뭐 한번쯤은 이런거도 좋지 싶었습니다.


 


둘째날,


낮에는 이리저리 좀 택시타고 돌아댕기면서 구경도 좀 하고 그동안 먹고싶었던 필리핀


음식 투어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말라떼 준코를 갔죠.


준코를 가게된 이유가 그 전날 만났던 처자의 친구가 거기서 일한다더군요. 그래서 뭐


별 생각없이 가봤습니다. 어차피 이리가나 저리가나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9시 넘어서 간거같은데 사람이 진짜 없더군요. 윗층에 무슨 중국 큰손 한명이 놀러온거


말고는 저 혼자였어요 제가있는 동안에는;;; 뭐 암튼 쇼업하고 가격 대충 설명듣고 그 중에


어제 만났던 처자의 친구가 딱 보이길래 초이스해서 두어시간정도 놀고 나왔습니다.


일단 제가 다른 JTV를 가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충분히 다들 이뻐보였어요.


한국여자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는 처자들도 몇 보였구요. 암튼 니 친구랑 어제 놀았는데


맛있더라 쏙쏙 잘하더라 근데 똥배는 좀 그랬다 뭐 그런 이야기하면서 적당히 주물주물도해주면서


재밌게 놀고 나왔으나 남자라는 동물 특성상.. 아시잖아요..마무리가 필요하다는거.. 


그래서 호텔 돌아가서 마무리도할겸 마사지도 좀 적당히 받을겸 눈여겨 봐두었던 


제니마사지를 불러보았어요. 노베이비+가능하면 young 하지만 민짜는 절대 안됨 등의 


요구를 했는데 엄청 young한 처자는 없고 normal young and normal beautiful 이라고 ㅋㅋㅋ


암튼 도착한 처자를 보니 최대한 제가 말씀드린 스타일에 맞춰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마음에 쏙 들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솔직히 페이스나 기타 등등의 모든것들이 그 전날


만난 처자가 월등히 뛰어났어요. 그런데 너~~~~~~무 제가 원하던 스타일 그대로였어서..


성격도 조곤조곤하니 좋았구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그 처자가 마사지 전문은 아니어서


마사지는 걍 평범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앞판 뒷판 정성어린 마사지를 잘 받고


이런저런 쇼부를 적당히 보고 아주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날,


어김없이 음식 투어를 했어요 낮에는. 그러다가 낮부터 혼자 술을 좀 먹었더니 급 피곤해져서 초저녁에


호텔로 복귀해서 뻗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즐겨야된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먹고! 잤어요.


다행히 9시쯤 일어나긴했는데 만사가 귀찮아서 어제 너무 좋았던 제니마사지에 연락해서 어제의 그 처자가


가능한지 문의를 해보았죠. 가능하시다길래 바로 콜! 하고 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마사지를 받는둥 마는둥 계속 장난치고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같이 샤워도하고 룸서비스 불러서


둘다 암것도 안입은채로 고기도 썰어보고. 여담이지만 팬퍼시픽 호텔 스테이크 맛있네요. 그런데


피자는 진짜 드시지 마세요. 슈퍼슈프림 피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생선을 넣었는지 맛이 진짜


하... 걍 안먹고 버렸어요.


사실 말라떼하면 JTV 지직스 등을 말씀들하시는데 지직스는 작년에 가보고 너무 실망해서 애초에 가볼


생각이 1도 없어서 안갔습니다. 뭐든 케바케이긴 하겠습니다만 ㅎ


그리고 위너스KTV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갔네요.. 


원래 마지막날 거기서 밤을 불태우고 호텔까지 불태우며 가려고 했는데..


이거 어떻게 끝을 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여기까지가 끝입니당.


아 그리고 첫째날과 둘째날은 호텔101에서 2박을 했는데 꽤 좋았습니다. 근처에 제가 좋아하는 여러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두번먹고 세번 먹고 술먹고 또 먹고 저녁에 케니로저스 로스터스에서 치킨 한마리 사다가


맥주랑 같이 호로록. 차우킹 옆을 지날때마다 들어가서 할로할로를 호로록. 글쓰다보니 또 먹고싶어지는데


아마 조만간 음식 투어하러 또 한번 가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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