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6.26 NC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야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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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 선발 : 신민혁 (15경기 4승 2패 ERA 3.73 / 맞대결 2경기 1승 ERA 2.70)
신민혁은 지난 키움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최근 2경기 연속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꾸준히 호투를 펼쳐왔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홍성민, 이용찬, 원종현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이용찬이 계속해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게다가 원종현까지 최근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피칭을 기대해도 좋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9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애런 알테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재율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자들이 꾸준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 SSG 랜더스
- 선발 : 신재영 (작년 7경기 ERA 12.60 / 작년 맞대결 2경기 ERA 13.50)
신재영은 지난 시즌 ERA 12.60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도 ERA 13.50에 그치며 NC 타선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불펜 (직전 경기 기준)
장지훈, 김택형, 서진용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김택형은 이제 완전한 믿을맨으로 자리를 잡았고, 서진용 역시 등판할 때마다 세이브를 올려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장지훈은 변수가 많다. 이번 경기에서 마냥 불펜들의 호투를 기대할 수 없다.
- 타선 (직전 경기 기준)
11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최정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최정과 이재원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확실히 끌어올린 모습이다. 하지만 최주환이 무안타에 그쳤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직전 경기만큼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