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30 마이애미 VS 덴버 농구 분석글
본문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28)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5)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3승7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 지미 버틀러(18득점)가 탐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게이브 빈센트가 3점슛 4방 포함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 덴버 너게츠
덴버는 직전경기(11/27)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0-119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0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제프 그린이 15득점, 몬테 모리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주전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미비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롤러코스터는 타는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 팩트 체크
니콜라 요키치(Questionable)와 본즈 하일랜드(Questionable)의 복귀 가능성은 있지만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P.J. 도지어 등 나머지 부상자들의 결장은 확정 된 덴버 이다. 부상자가 많아지고 있는 덴버의 전력이 정상이 아니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덴버가 (11/9) 홈에서 113-96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25득점, 10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윌 바튼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고든의 알토란 득점도 승부처에 나왔던 상황.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31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팀 야투(39.7%)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야전사령관 카일 라우리가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뱀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니콜라 요키치 제어에 실패했던 패배의 내용.
패배를 기록하는 팀이 저득점에 묶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
마이애미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