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5 올랜도 VS 마이애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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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77-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3-11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3승25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26득점 9리바운드)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지만 핵심 자원의 부상 이탈이 많았던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콜 안소니, 에반 포니에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에이스 테렌스 로스를 비롯 애런 고든 까지 추가적으로 결장했던 탓에 외곽 공격의 생산력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4쿼터(13-30) 뒷심 부족 현상이 계속 되었다는 것도 뼈아팠다.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1-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1-103 승리를 기록했다. 애틀란타와 리턴매치에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20승18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8득점 8어시스트 3리바운드 4스틸)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고란 드라기치(25득점)가 4쿼터(31-22)에만 20득점을 폭발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의 결장이 이어졌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마이너스 8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슛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활용한 스몰 라인업으로 스피드 싸움에서 상대의 느린 스피드를 응징했던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고란 드라기치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켄드릭 넌의 지원 사격도 더해진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