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09 인디애나 VS 클리블랜드 농구 분석글
본문
◎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직전경기(3/7)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2-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6-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44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말콤 브로그던(27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15득점, 1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버디 힐드(19득점, 7어시스트)의 승부처에 야투 난조를 보였고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상대 보다 2배가 많았던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된 선수 구성의 약점이 노출되었던 상황. 또한, 트리스탄 톰슨을 새크라멘토로 떠나보낸 이후 나타나고 있는 골밑 경쟁력 약화가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3/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9-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7승26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야전사령관 다리우스 갈란드(17득점, 10리바운드)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13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신인왕 후보 에반 모블리(20득점,17리바운드)와 라우리 마케넌(22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고 케빈 러브(15득점)가 벤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다만, '올스타 센터' 재럿 알렌(손가락 골절)이 경기중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하며 이탈하게 된 것은 대형 악재가 된다.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재럿 알렌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가 되지만 인디애나 빅맨진의 전력을 감안한다면 에반 모블리와 라우리 마케넌이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2/12) 원정에서 120-113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가 결장했지만 베테랑 라존 론도(17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폭발적인 득점력과 볼 핸들링 능력을 갖춘 카리스 르버트(22득점, 5어시스트)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23득점, 6어시스트)과 버디 힐드(16득점)가 이적후 첫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 두아르테(18득점)의 분전도 나왔지만 20개를 쏟아낸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2/7)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8-85 승리를 기록했다.야전사령관 다리우스 갈란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라존 론도(15득점, 12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재럿 알렌(15득점, 1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골밑 생산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9득점, 4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TJ 맥코넬, TJ 워렌, 마일스 터너, 말콤 브로그던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나게 된 카리스 레버트의 빈자리가 크게 나타난 경기. 또한, 4쿼터(17-37) 초반 0-19, 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3) 홈에서 108-104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한 가운데 리키 루비오(시즌 아웃)의 이탈 공백을 완전히 메울수는 없었지만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24득점)와 재럿 알렌(18득점, 11리바운드), 라우리 마케넌(12득점)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반면,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2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12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로그던, 제레미 램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리스 르버트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추가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차전 당시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카리스 르버트가 결장하는 클리블랜드 이며 인디애나는 지난시즌 상대전에거 강점을 보였던 말콤 브로그던이 올시즌 상대전에서 첫 출격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클리블랜드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