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0 미네소타 VS 토론토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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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1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8-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4-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1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30득점, 10리바운드)와 말릭 비즐리(31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4쿼터(29-35) 마무리가 좋지 않았고 왼쪽 무릎 수술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의 야투 난조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칼 앤써니 타운스가 돌아오자 주전 라인업의 안정감이 생겼고 리키 루비오(20득점, 13어시스트)의 부활이 나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토론토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0-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4-1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15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밀워키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했지만 기동력이 뛰어난 파스칼 시아캄이 27득점, 7리바운드를 적립하는 가운데 상대 골밑을 폭격 했고 압도적인 세컨 유닛의 생산력을 보여준 경기. 프레드 밴블릿(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핵심 식스맨 노먼 파월(29득점)의 외곽포가 폭발했던 상황. 또한,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2번째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백업 빅맨 크리스 부셰이도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