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파사이 캔디스 KTV 밤문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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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파사이 캔디스 KTV
친구놈이랑 둘이서 갔습니다, 총알도 총알이거니와, 다른 ktv는 위치상, 주위 인물들과 만날 우려가
있어 인적 드문 브웬디아로 갔습니다 (적어도 제 주위 인물들은 안살아서 ㅎㅎ)
우선 발파인은 생각도 못하고, 무조건 이빨까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총알 문제로 가기전에
저렴하고 취하는 레드홀쓰 부터 3병씩 마시고, (레드홀쓰의 매력 아니겠삼 ㅋ)
캔디스로 향했죠
문을 열고 뒤도 안보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분위기는 흠, 많이 누추한 ktv
룸에 들어가니 마담이 오고, 젤 싼 양주와, 맥주 서비스 받고 (친구놈이 양주 먹어야 삘 받는다고 해서
부족한 총알에 오바했네요) 아가씨 쑈룸 하는데,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정말 애들도 없거니와, 대체 누굴 골라야 할지 난감하고 더 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친구놈께 우선권을 주니 다들 눈이 똑같은지라 그중 그나마 나았던 한명 옆에 앉히네요
저는 어쩔수 없이, 다들 오크 녀 인거 얼굴뺴고, 몸매 빼고, 흠 가슴만 봤습니다.
솔직히 ktv에서 최고를 바라면 안됩니다, 물론 오크는 좀 문제가 있지만,
ktv안에선 별로 오크처럼 안보였는데 나중에 모텔 가서 보니 오크더군요
아무튼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게 놀자고 이빨 열라 깠습니다. 오랜만에 초이스 됐는지
자기도 재미 좋게 잘 놉니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뭐 특별히 만지고 하진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가슴 이런건 하나도 안만지고 그냥 허리 만지고 노래 부르고 놀다보니
양주가 슬슬 바닥을 보이더군요
이빨도 적당히 까뒀겠다, 지도 오랜만에 초이스 되서 기분 좋겠다, 술도 적당히 들어갔겠다
너네 언제 끝나냐 하니, 곧 끝나더군요. 물론 노리고 1시쯤에 갔어요
3시 퇴근이라, 끝나고 놀자고 하니 둘다 오케이
대신 손님이랑 나가다 걸리면 짤리니까 길건너 세븐일레븐 앞에 기다리라더군요
먼저 계산하고 나가서 기다리니 오더군요 ㅎㅎ
그다음은 롱우드 엠티에서.....속속
그다음에는 물론 연락 한다고 하고 쌩깠지만,
한편으론 미안하고, 한편으론 다행이고 ㅋ 제 연락처는 안줬거든요
아무튼
경비는 대략,
양주 젤 싼거 2200.
과일안주600
아가씨 350 씩 2시간
맥주 8병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