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할레스 밤문화 초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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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앙할레스 초보용 팁 




앙헬레스 처음 다녀왔는데 7박 8일 일정으로 혼자 갔다 왔네요.


가기 전에 많은 후기 글들과 구글에서 검색되는 많은 사진들, 거리맵 등을 숙지(?)해 가시면


금방 적응 하실 겁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팁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수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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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헬만 가실 분은 클락 공항으로 바로 이동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진에어 등)


진에어 이용시 보통 클락 도착하고 호텔에 짐 풀면 늦은 밤 또는 새벽인데, 바로 나가셔서 


밤바 도서 대여 하시면 하루 버는 셈입니다. 가끔 마닐라 도착 후기보면 도로사정 등으로


마닐라-클락 간 버스 이동시간이 일정치 않은 케이스를 꽤 많이 봤습니다.


시간이 여유 있으신 분이면 상관 없겠지만 바쁘신 분들은 클락공항 추천 드립니다.


금액적으로는 마닐라착이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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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욕심을 버리세요.


대부분 한국남성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정말 저 여자는 초이스가 될까라고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그래서 진주찾기라고 하죠... 만약 눈이 낮으시다면....즐거우실 겁니다 ㅋㅋ


한국인 타입의 처자는 대부분 한국인이 운영하는 바에 많습니다. (오라바, 컬러바 등)


또, 대형 바에서는 인물되는 처자 중에 체리들도 많습니다. 돈을 아끼시려면 LD 사기 전에 


확인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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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당한 팁 주기


정에 이끌려 또는 졸부식의 돈자랑 허세를 부리기 위해 도서대여 후 팁을 과다하게 많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수입이 적은 필녀 입장에서는 당장 좋겠지만, 이게 반복되다 보면 그 금액이


적정 금액이 되고, 이게 만성적으로 되면 필녀 입장에서는 호의가 아닌 "당연히 받아야 되는 


적정한 팁 금액"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다음 방문하시는 분이나 본인이 재방문시 돈을 더 주고


노셔야 겠죠... 아니면 서비스가 전보다 안 좋아지거나요.


저 같은 경우는 내상 당한 경우 (중간에 말 바꿔서 도망간 경우)에는 팁을 아예 안 주고,


만족한 경우는 200-300 페소 지불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은지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현지인 입장에서 적은 금액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기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받는 처자들도 만족해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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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전, 안전 그리고 안전


혼자 가는 여행이라 가기 전에 치안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었으나, 막상 가보니 우려했던 


것 보다는 양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술 먹고 꼬장을 부린다던지, 현지인을


무시한다는 뉘앙스를 비친다던지, 왕래가 없는 골목을 걷는 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치안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필리핀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체격은 한국인보다 왜소하지만, 총/칼 소지를 많이 하기 때문에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찰이 개입할만한 사건이 생기면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외국인이라 Disadvantage가 있고, 경찰이 부패하기 때문에 설령 내가 잘못한 게 


없더라도 잘못한 게 될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황제처럼 노시되 항상 정신줄은 꼭 붙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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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식점 추첨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제가 가본 레스토랑 중에 추천하는 데는 다이아몬드씨푸드


(중식 해산물), 스위스샬럿(스테이크)이 괜찮았습니다. 참, 낮에 코코모스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거리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 했습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씨푸드에서 약 11,000원 (2인 기준), 스위스 샬럿에서 23,000원 (2인 기준) 


나왔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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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프면 종로약국


중간에 편도선이 많이 붓고 열이 심해서 호텔에 현지약국을 물어서 갔더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약국이 아니라 잡화점 같은데서 조그만 어린애가 (10대 중반 남짓) 판매하더군요 ㅡㅡ;;


전문성에 심히 의심되어 약을 받은 뒤에 약성분을 구글링 해봤습니다. ㅋㅋ


더군다나 아파서 정신 없는 와중에 어린거지들이 옆에서 돈 달라고 구걸해서 정신 사나웠습니다. 


결국 다시 한인약국을 찾아서 종로약국 갔더니 엉덩이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웬만하면 바로 한인 약국 가세요 ^^ 금액은 좀 비쌉니다. (저는 46,000원 가량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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