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제와 샤크 밤문화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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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최근 두 곳을 방문한 후기입니다. 일단 오아제는 너무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아제로 먼저 갔드랬죠. 가는 방법이야 택시를 타고 가던지 렌트를 하셨으면 구글네비로 검색해서 가시던지 여러방법이 있습니다.가보시면 안쪽으로 택시들이 많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숙소로 복귀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가보니 벌써 끝내고 나오는 사람도 있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스 로마풍의 정원(?)인지 주차장인지를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어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운, 수건, 슬리퍼를 받아 샤워실로 갑니다. 입구에서 안쪽 홀이 보여 여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개인 사물함에 옷가지를 넣고 담배랑 지갑만 가지고 홀로 갑니다. 홀에는 또 조그만 개인용 사물함이 있어서 여기에 지갑만 넣고 담배는 가운 주머니에 넣습니다. 여기는 맥주 한병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더군여. 맥주 한병을 들고 홀에 있는 쇼파에 앉으니 여러 여인들이 신호를 보내 옵니다. 키도 다양, 피부색도 다양, 체격도 다양한 여자들이 있습니다. 일단 여인들이 모두 예쁜 건 아닙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활발하게 제게 어필하는 여인도 있고 본척만척 시큰둥한 여인도 있습니다. 일단 앉혀서 얘기를 하면(가벼운 터치를 동반한) 어디출신이냐부터 자기와 같이 가면 환상적인 서비스를 해준다 등 별별 얘기를 합니다. 저는 처음이라 좀더 들러보고 싶어서 여인을 보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마사지 숍도 있고 식당, 실내풀장, 야외풀장, 조그만 사우나 시설 등이 있더군여. 사우나에서 땀 좀 빼고 샤워 후 다시 홀로 들어와 접견을 시작했습니다. 돌려보내면 좀 이따 다시 들이대는 애도 있고 삐졌는지 눈도 안마주치는 애도 있었습니다. 한 명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 한 것이 홀에서 가격 및 서비스를 정하고 들어갔어야 하는데 처음이라 그냥 따라갔네여. 룸에 들어가서 서비스 및 가격을 물으니 모든 서비스(앞, 뒤 포함)로 200유로를 부르네여..... 아 내가.. 호구구나.... 뒤를 빼고 가격을 조정해서 일을 마치고 다시 홀에 있는 사물함에 와서 돈을 줍니다. 일을 마친 아가씨는 씻으러 가더군여. 홀에서는 쉴 분위기가 아니라 야외로 나가서 쉬다 다시 접견..... 가격은 아가씨마다 부르는게 다르더군여. 50유로, 70유로, 100유로 등등. 몇 시간을 머무니 흥도 떨어지고 해서 숙소로 가려고 샤워실에 가니... 한국사람들 꽤 많이 와있습니다. ㅡ0ㅡ 3~4명 팀 단위로 한 3팀 본 것 같네여. 역시 유명.... 암튼 샤워하고 다시 숙소로 와서 하루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 술자리가 있어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와 가벼운 얘기를 나누는 중 기사가 하는 말이 요즘은 오아제보다 샤크다 라고 하더군여. 아가씨가 오아제보다 2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