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리트리아 라는 나라에서의 밤문화

본문

아프리카 에리트리아라는 에디오피아와 수단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아프리카의 북한이라는 나라


생소한 국가 입니다 지금도 이런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20년도 넘은 이야기이니 지금과는 온도차가 있음을 감안 하시고 읽어 주십시요~


수단과 맟다은 나라이지만 무역거래는 이집트와 중동국가 하고 이루어지는 에디오피아와는


적대적 관계인 정식명칭 나라명은 에리트리아 자유 인민 공화국 입니다


예!  공산국가를 표명하는 북한과의 외교적 관계인 나라입니다


그러나 국가적이념이라는 것이 그렇게 이 나라 전체를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


인종은 아프리카이지만 중동쪽과 인종이 섞여서인지 피부는 전형적인 아프리카인들


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약간 하얀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수단인들 하고도 차이가 확연합니다 그렇다고 하얀 피부는 아니지만 완전히 까만 피부는


아닙니다 대체로 에디오피아인들 하고도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오래전부터 에디오피와 하고 적대적 국가이다보니 일년에 몇 차례씩 전쟁을 합니다


물론 전면전은 아닌 국지전 양상의 전투이지만 그렇게 몇십년이 되다보니


이 나라 남자가 귀 합니다 그  남녀의 비율이 60%에도 못 미칩니다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든


모든 일은 여성이 거의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가령 정비사라든가 중장비 오퍼레이터라든가


모든 경제적 활동은 거의 여성이 합니다 남자들은 그저 허드렛 일이나 거들뿐 입니다


그 당시에도 이 나라는 부정부패는 우리의 그 것과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않습니다


아프리카국가들이 대 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절대 신임하는 이상한 나라 입니다~^..^


더우기 대통령이 한국인들은 성실하고 근면하며 머리가 좋은 우리가 본 받아야 할 나라라고


한국인들의 DNA를 받아야 한다고 연설을 했다고 해서 한국인들은 그야말로 이 나라에서만은


보기 어려운 외국인에게서도 매우 귀한 인종이 한국인 이였습니다


아마도 이 당시에 에리트리아에 있는 한국인은 나와 부장 한분이 전부였던 것 같은 생각였습니다 ~^..




이 때가 내가 대리에서 과장을 달고 1년차 였으니 20년이 넘은 싯점 이였습니다


그 때에 부장 한분이 파견 나가 있었고 혼자 감당이 안되서 내가 추가 파견을 갔던 그야말로 현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작은 건물 하나 세우는 작은 현장이니 본사에서 조차도 이 현장이 있는지 모르는 직원이


대 부분였습니다 세계개발 차관으로 등대와 작은 항만시설을 짓는 정말 작은 현장이였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국내선으로 국경근처로가서 다시 차로 14시간을 가야 에리트리아의 수도 이스마라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다시 차로 4시간이상을 가면 마싸와라라는 작은 촌동네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다시 현장으로 40분입니다~^..^ 한번가면 나오기도 어려웠던 그 현장에서 8개월 지냈습니다 ~


현장에 도착하니 부장 한분이 7개월을 이 현장에서 혼자 지냈던 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무이사로 목에 힘주고


두바이 지사장하다 본사에서 근무중인 분입니다 정말 고생은 오지게 했던 우리회사 산 중인 입니다~^..^


너무 반가워 합니다 이분과는 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보았지만 그 후에도 몇군데 현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 왜 이제야 오냐고 한국말을 못 해서 너무 외로웠다며 엄청 챙겨주던 인간적인 분입니다 ~


"박 과장 너 해외현장 처음이니?"


"아니요 3번째 입니다"


"응~  여기 현장은 다른 현장 하고는 많이 틀려 내일아침에 보면 알수있다"


"예?  뭐가 틀려요?   어려운 공사인가요?"


"아니~ ^..^  어려운 공사면 니가 오겠니?  너는 전문 토목쟁이도 아닌데!  니가 할 일은 많아"


"아~  예 뭐 ~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뭐 열심히 까지는 아니고 ~^..^"


이 현장에서 나는 공무 경리 공사 등등 모든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숙소는 임시 콘테이너 40피트 짜리 하나를 개조헤서 커페트 깔고 침대 그리고 작은 쇼파 책상이 있는


그야말로 임시 숙소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경비는 4명이 교대로 지키고 청소와


빨레를 해주는 여자들이 몇명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근무 형태는 6일근무 하루 휴무의 근무형식이고


그 당시에 휴가는 1년에 한번 3주만 있었으므로 둘이서 휴가는 가지 못 하고 그 현장을 떠났습니다


도착 한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역시 임시 콘테이너를 개조한 곳 에서 현지인이 주방장인


식당에서 한국식으로(말만 한국식인 식단 임)이상한 퓨젼 요리를 먹고 도착 첫날을 보냈습니다




작업 첫날 아침 체조시간에 도착인사를 하며 조회시간에 앞을보니 여자들만 있습니다


모두 호기심어린 눈으로 나를 주시하며 군데군데에서 지들끼리 뭐라 하며 낄낄 거립니다 남자인부는


한쪽에 줄을 서있는데 몇명 되지도 않고 그야말로 패잔병 몰골로 쭈구리하게 서서 촛점없는 눈으로


그저 있있을 다름 입니다 먼가 느낌이 싸 합니다~^..^  아침 체조가 끝나고 인원 배정을 해줍니다


나 에게 121명을 배정 해줍니다 ~^..^ 그 중에 영어 대화가 가능한 몇명을 추려 따로 미팅을 하자고


함께 사무실에서 10~14명을 한조로 반장을 세우고 작업 현황을 설명하며


오늘부터 함께 할 보스라고 말하니 박수를 ~~^..^


첫날이 수요일이였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근무만 한다고 합니다 부장님이 나 에게


공정표를 보고 일을 계획하고 앞으로 나의 작업 구간의 공정표는 나 에게 만들어서 결제를 받으라고 합니다


설계변경은 불가 한다고 세계개발은행에서 내려온 설계도라 설계변경 하려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걸려서


안되고 감독관도 한달에 2~3번만 현장에 들어온다며 그냥 작업 하라고 말 합니다 ~


부장은 현장으로 나가고 각 조 반장에게 우선 어제 하던일을 할고 하고 그 중 한 여자반장을 지정해서


함께 현장파악하러 나갔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꿍탕페미$$%%##@!@$$라고 하는데 모르겠고~^..^


마지막이름이 아이라는 발음과 비슷해서 아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나이는 18살였고


아스마라 국립대학교 다니다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었는데 전쟁에서 전사를 해서 지금은 자기가


집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아이 였습니다 밑으로 동생이 둘이 있고 아버지와 엄마가 있으며


돈을 벌면 다시 공부를 할거라며 자기의 계획은 우선 가족이 먹고 사는 것이 첫번이라며 말하는 당찬


여자였습니다 이 나라는 역시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직업을 가질 수가 없어서 본인이 일을 해야 한다고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 녀들이 받는 일당은 한국돈으로 7500원 정도?.....


에리트리아 화폐단위는 낙파입니다 한국환률과 100 : 21.407정도입니다 일꾼들도 월급을 낙파로


안 받습니다 달러로 받습니다 옆나라 수단에서 조차도 낙파를 안 받습니다 그렇다고 달러를


교환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도 않습니다 수도 아스마라에 가면 개인 환전소 2군데가 있기는 하다는데


웬만한 가게에서도 낙파를 안 받습니다 달러로 게산 하는 곳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아침과 저녁의


물건 가격이 틀립니다 달러가 나오는 곳이 유일한 이곳 현장입니다 ~^..^


운행에서 달러를 환전 해주는데 그 나마도 제한이있는 것이라 인프라 자체를 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영어와 아랍어를 가르쳐서인지 영어로 대화 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게 이 나라의 정보나 현장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내가 뭐라 이야기를 하고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 쵸코렛빛의 피부가 붉게 물들어 수집어 하는 아이 입니다 ~^..^


캠프에서 쓸 물건은 2달에 한번 콘테이너로 들어오고 있어서 단 둘의 한국인이라 물품은 풍족했습니다


과자나 쵸코렛 세우깡까지 싣어 보냈습니다 사무실에 다시 와서 아이에게 먹을 주점부리를 주고 먹으라니


처음 보는 것이라며 정말 맛 있게 멋습니다 너무 맛 있다며 고맙다고 몇번이고 말하며 감격해 합니다


그때에 핸드폰이 폴더폰이 보급될 시기였습니다 역시 회사에서 지급하는 폴더폰이 있었지만


이 나라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통화 자체가 되지를 않습니다~^..^ 주로 무전기에 의존을 했습니다


사무실에 전화가 있었는데 이 근처지방의 유일한 외부와 통신 할 수있는 라인 입니다 ~^..^


이러니 인터넷은 말 할 것도 없었습니다 위성 접시 안테나가 있었지만 이때만 해도


인터넷 사정은 그야말로 아프리카 였습니다 ~


그나마 사무실의 열악한 환경은 아이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전화 인터넷 먹을 거리 깨끗한환경


현장에 임시막사를지어 군데 내무반 같은 형태로 지은 숙소에서 이들이 기거를 했습니다


한 방에(합판으로막은 방 형태)20명씩 지냈으니 얼마나 환경이 열악 했겠습니까!  더우기 에어콘은


없고 양 옆으로 커다란 선풍기가 2대만 있었을 뿐였고 그나마 발전기로 전기는 공급을 해주니 다행이라고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샤워장이 있었고 빨레를 할 수있는 장소도 제공이 되었는데


이런 환경을 만족하다고 했습니다 ~^..^


그런 환경에서 사무실이나 우리 숙소는 그야말로 그 들에게는 신세계 그 자체 였습니다


사무실이나 숙소를 청소하고 빨레를 하는 여인들은 이 들에게는 일종의 특권의식?  그런 분위기 입니다^..^




그렇게 바쁘게 아이와 함께 현장을 파악하고 나를 도와 사무실에서 공정표를짜고 몇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점심식사를 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아이를 보고 있자니 아이가 여자로 보입니다 ~^..^


제법 예쁘장하고 흑인 특유의 탄려이 있어 보입니다 처음 온 아프리카 였기에 처음의 그 편입감이


기후 였음을...아니 그 보다도 이제 몇일 지나니 이 들도 그냥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생기고


그냥 우리와 똑같이 하루 세끼 밥먹고 화장실가고 잠자고 생각하고 뭐 그런 느낌이 들면서


피부의 색깔을 잊게 됩니다 ~^..^ 그 중에 아이는 제법 예뻤습니다 여자다운 면도 있었고


아름다운 한국여자 달력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말도 하고 그냥 평범한 여자 였습니다 흑인 특유의


몸매까지 어리다는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나는 순진하고 착했습니다 ~~^..^  


그냥 마음 속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면 대부분 집으로 갑니다 숙소는 텅비게 됩니다 이 들은  부족단위의 생활이라


가족과 부족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되도록이면 가족과 함께 하려는 경향이 짙습니다


토요일이 되니 아이가 뭔가 이야기를 할듯 할듯 하면서 망서립니다 그래서 내가 물어 보았습니다


"나 한테 할 말있니?"


"음~~  음~~  아니~  아니야~"


그러며 얼굴이 빨게 집니다


그러고는 아이는 집에 간다고 갔습니다 아이에게 이제 월요일부터 현장에서 일하라고 하고 현장 전체


구간을 총 첵크하고 감독하라고 이야기 하고 집에가는 아이에게 100$을 주고 가면서 뭐좀 사가지고


가라고 주니 너무 놀랍니다 이 당시 그 들에게 100$이란 거의 환상입니다 거의 15일간의 임금이니~~


함께 약간의 먹을 거리를 주며 월요일에 보자고 보내니 너무 좋아서 얼굴이 정말 환해집니다~^..^


사무실에서 잔무처리를 하고 있으니 부장님이 들어 옵니다 그러며


"어?   너 왜 여기있니?"


합니다 그래서 "여기있지 어디가요?  어디 갈 데가 있나요?"


"응?   너 암 것도 못 받았니?"


"뭘요?"


"응!  아니야 너 숙소 있을거야?"


"예~   갈 곳이 있나요?  근처에?"


"응~  아니 여기 갈데가 어디있니~  ^..^   나는 나간다 내일 저녁에 들어 올거다~"


"예?   어디요?  어디가는데 외박을? "


"알거 없어 다음주에 너도 알게 된다 ^..^  수고해라"


그러며 운전수 데리고 나갑니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골프치러 가는지 알았습니다 ~^..^"




다시 월요일에 작업이 시작되고 이제 몇일 지나니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현장에 나가면 아이와 함께


전 현장을 함께 다니며 지시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그런 과정을 계속하니 친근해 집니다


물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아이라는 아이에 대 하여 많이 알 수 있었고 이 나라에 대 하여도 알 수 있었습니다


에리트리아가 에디오피아에서 독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했고 그래서 지금도 전쟁을 한다며


지금은 남자가 없어서 여자가 징벌제로 전쟁에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소집이되서


몇일씩 군사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느끼기에 숨이 막힐 것같은 체제입니다~


그렇게 토요일이 되니 아이가 사무실 밖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니 하고 물어보니 암말도 않고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나무 판자같은데에 글이 적혀있는 판자를 줍니다


응?  뭐야?  그러고 보니 Invites라는 제목이 적혀 있습니다 뭔지 몰라서 받아서 쳐다보니 나를 바라보지도 못 하고


고개를 숙이고 귓가까지 빨갛게되서 서 있습니다 옆에서 있던 한 여자가 아이가 집으로 초대 하는 것이라고


허락을 구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나를 초대?   자기 집으로?  왜?


"너의 집이 어디인데?  가까워?"


"아니~  차로 30분은 가야돼"


그럼 지금갔다 언제오니?"


그러니 역시 말은 안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그러자 역시 옆에 여자가 설명을 해줍니다


이곳 이 나라에서는 초대하면 잠을 자고 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오면 그 집에대한 모욕이라며 말합니다


옆에 많은 여자들이 쳐다보며 실실 웃습니다 그러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기도 하고 그럽니다


"응!   그러면 잠시 기다려라 부장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러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부장님에게 이야기 하니


"응~  다녀와 차는 아무 차가 가지고가고 운전기사 데리고 가라 혹시 위험할 수 있으니까"


그러며 내일이나 월요일 아침 일찍 늦지 않게 오라며 허락을 하고 나도 이따 나갈거다 그러며 사무실에서 나갑니다


사무실에서 나와 아이에게 나 준비하고 올께 기다리라고 하고 대충 몇가지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갑니다 아이에게


'너는 집에 올때 버스를 타고오니"


"아니요 버스 없어요"


"그럼 집에서 데리러 오니?"


"아니요 집에 차 없어요 걸어서 와요"


헉~   이 거리를 걸어서 집에?   


"얼마나 걸어오니 몇시간을 걸어서 오니?"


"4시간 걸려요"


"그럼 월요일 아침에도 걸어 오니?"


"예~  새벽에 2시에 집에서 출발해요"


그 거리를 걸어서 오고 하루종일 일하고 그리고 또 다시 집에가고 세상에~~


더 이상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들에 비한다면 우리는 너무 호사스럽게 생활 한다는 생각에 미안 합니다


"몰랐다 너희들 생활을 너무 고생 하는구나"


"우리는 모두 이렇게 살아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 보다 더 먼 거리 걸어오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며 나를 위로 하는 것인지 ^..^ 잠시 흙먼지 날리며  작은 부락 으로 들어서니 여러명의 사람들이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뭥미~~  차에서 내리니 부락민들이 자기들의 환영음악같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헐~~^..^


아이가 자기 부모님을 인사시키고 부족장이라는 노인네가 나 에게 뭐라 주문을 외며 먼지터는 총체같은 것 으로


흔들며 뭐라 떠드는데 아이가 나 에게 축복을 내리는 주문이라며 웃습니다 이게 뭐~  ^..^


아이가 자기 집이라고 데리고 간 곳은 지붕은 야자수로 엮은 둥근 집인데 이 한군데에서 온 가족이


지낸다고 합니다 가운데 음식등을 할 수 있는 화덕이 하니있고 둥근 원형으로 침대(?)몇개 놓여있는 영화에서 보던


풍경 입니다~^..^ 누군가가 들어와 나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따라 나가니 부락 한 가운데 음식을 차려놓고


온 부락민이 음식을 먹으며 한영한다는 부족민들의 춤을 추며 축제를 합니다 나는 이들이 먹는 음식을


먹일 수 없었던지 닭을 구워 줍니다 늦게까지 넓은 광장에서 먹고 보며 즐기니 일부 여인들이


치우고 가운데서 커피를 볶습니다 냄비 같은 곳에 커피를 놓고 직접 볶아서 이상하게 생긴 절구로 빻습니다


그리고 물을 끊여 말꼬랑지로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채에 내려 말 그대로 드랍커피 입니다


그 커피향을 아직도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 합니다 커피의 원산지에서 먹는 드랍 커피의 맛~~~




늦게까지 파티(?)를 하고 아이의 집에서 자야 한다는 말에 아므렴 어디에서 자든 오늘밤에 나는 정말 귀한


아프리카에서의 귀한 정말 경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했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침대 하니를 치장해놓고


모두 치우서 휭한 방만 있습니다 가족은 모두 오늘밤 밖에서 지낸답니다 손님만 방에서 자며


이런것이 이 부락민의 손님 접대 방법이랍니다 그래도 웬지 껄끄럽습니다 미안 하기도 하고요


한쪽에 씻을 수 있게 양동이 같은데 물을 가져다 놓고 잘 자라며 침대에 하얀 천을 깔아 줍니다


그냥 대충씨고 자려고 하니 지붕으로 별빛이 들어 옵니다 ~^..^


자려고 누워 있으니 잠이 안 옵니다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멀뚱멀뚱 누워 있으니 누군가 천막같은 문(?)을


들추고 들어 옵니다 헉~  아이 입니다 아이가 가벼운 원피스의 하얀 천으로 만든 라이트가운(?)을 입고


들어 옵니다 그리고 한쪽 침대 모소리에 앉아서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어서


"너 왜 왔니?  잠 안자고?"


그러니 암말도 안 하고 어두운 실내의 분위기보다 뜨꺼운 공기가 흐릅니다 ~^..^  이제 아시겠지요?~~^..^


초대라는 의미를?  옆에 앉아있는 나 에게 까지도 아이의 가친 숨소리가 들립니다


두려운 것인지 아니면 기대감인지 모르지만 그 녀는 이미 초조한듯 안절부절을 못 하고 가만히 앉아 있지만


손을 가늘게 떨리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를 바라보니 쳐다보지 말라며 고개를 숙이고 배시시 웃습니다


그 웃는 모습이 쑥스러워서 손을 만지작 거리며 숨소리가 고르지 못 합니다 ~^..^


가만히 손을 들어 아이의 어깨를 안아주니 거부하지않으면서도 온 몸을 파르르 떨고 있습니다


한 쪽 손으로 아이의 얼굴을 들어 입 맟추고 아이의 가슴으로 손이 가니 그야 말로 식은땀이 흘러서


벌써 끈쩍입니다 속에 암 것도 입지 않고 얕은 겉옷만 걸친체 그냥 맨 몸입니다


아이의 옷을 벗기니 거부 하지는 않지만 주저하는 그 모습이 거룩하기까지 합니다 나의 일탈이 계기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작업복을 입고있던 아이만을 기억하는 나 에게 지금 한 여인으로 있는 아이는 정말 달랐습니다


결코 작지않은 가슴 흑마들에게 공통적인 가슴이 쳐지지도 않았고(아직은 젊어서인지)짤룩한 허리


한 손으로 허리를 잡아 앞으로 댕기니 헉~ 하며 뜨꺼운 입김이 나의 얼굴에 묻어납니다


침대에 눕히고 아이의 가슴을 만져주니 가슴이 단단해지며 온몸을 꼬며 허벅지를 꼭 붙입니다


한 손을 내려 허벅지를 당겨 벌리니 안 벌리려고 버팅깁니다 ~^..^ 가슴을 다시 입으로 애무 하니


아이의 손이 침대 모서리를 잡고 힘을 주며 호흡이 거칠어지며 팔을 타고 끈적이는 땀이 타고 내립니다


별빛에 비취지는 아이의 가슴은 번들거리며 심하게 요동으로 흔들거립니다 이 순간 나는 왜 인지는 모르지만


연 두부가 생각이 났을까요~^..^ 흡사 흔들리는 모습이 비슷해서였을까나~~




다시 손을 내려 허벅지를 벌리니 이제 벌려 줍니다 아이의 그 곳을 만지니 이미 끈적이는 액체가 흘러


허벅지를 타고 내립니다 이게 부끄러워서였을까? 그렇게 방어를 하던게~^..^


살살 손으로 아이의 그 곳을 애무 하니 한손으로 입을 막고 어쩔 줄을 모르고 온 몸을 비틀고 숨이 꼴깍꼴깍 합니다


이때만 해도 나는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나의  행동이 좀 어색 하기는 했습니다 ~^..^


이제 올라갈 차례입니다 ~^..^ 아직 길 들이지 않은 한마리의 흑마를 길 들이는 순간 입니다


그 녀의 여성으로 나의 남성을 담구려니 많이 아픈지 조금씩 쪼금씩~~ 제발~  그러며 아주 천천히


담구기를 바랍니다 ~^..^ 입구에서 조금씩 움직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헊!!!!   하며 허리가 휘어지며


나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서 나의 팔이 아픕니다 이제 계속 펌핑을 할 차례인데 아이의 그 안이 너무


좁습니다 꽉 조이는 맛을 넘어 이게 과연 들어갈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


제발~ 천천히~ 제발~ 제발~~  너무 아퍼~  그러며 연신 말하는데 온 몸은 마치 양동이의 물을 부어 놓은듯


쉼없이 뜨거운 땀이 흐릅니다  


"보스 이제 그만 하면 안되~  제발~"


'안되  좀 만 참아봐 그러면 기분이 좋아져"


"아~  악~  윽~  헉~헉~헉~"  


이게 뭔 짓인지 ~^..^ 여전히 아이는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나의 남성에 묻어있는듯한 진듯한 액체가 마음에


걸립니다 아까부터 뭔가 묻어 나오는듯한 것...  여성의 분비물?   이런 늤낌은 아닌데?   그러나 확인을 할 수는 없고


불빛이 없는 캄캄한 방에서 확인도 안되지만.... 그냥 그렇게 나는 도중에 중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누워서 아이의 가슴을 만지며 잠을 자려니 잠이 안 옵니다 이런 여자가 옆에 누워 있는데 잠이온면


비정상 이지죠~^..^  20분 정도 있다 다시 아이의 배 위로 올라갑니다 아이가 까짝 놀라며


"또?  원 모우~"


"예스 예스 ~^..^"


"노~  플리즈 ~   플리즈~  보스~"


그런다고 여기서 멈추면 안되죠 다시 열심히 펌핑을 하니 이 번에는 제법 버팅깁니다~^..^ 30분 넘게 담구니


아이는 그야 말로 축 쳐져서 손가락 움직일 힘도 없어요~~  히~히~  이러며 막을 내리려고 합니다 ^..^


그리고 나도 피곤 했던지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녁에 다시 아이 배 위로 올라가니


"보스 원 모우~  오~  마이 갓~"


이번에는 지대로 푹 담굼니다 여전히 아이는 힘들고 아픈지 그 맛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이제 그만


이러며 안 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나에게 안겨 얼굴을 파 묻고 아임 해피 보스~  이러며 애교를 부립니다




새벽녁에 저금씩 뿌옇게 아침이 될 무렵 아직은 방안의 어둠이 가시지 않을 싯점에 잠시 눈을 뜨니


나의 목을 안고 자고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아이의 가슴이 나의 몸에 부딪기니 다시 불끈 합니다~^..^


아이를 깨우니 부시시 눈을 뜨며 "ㅇ하이 보스~~응~"  그럽니다 다시 아이야 원 모우~  오 케~이~


"응?  다시 또?   노우~  노~우~   임파시블~  플리즈 보스~  네버~"등등 이러며 ~ 앙탈을 부립니다~^..^


다시 자다 말고 새벽에 담구니 모닝떡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아이도 받아 들이는 폼이 제법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호흡이 너무 거칠고 가슴이 너무


뛰어서 눈으로도 보일 지경입니다 열심히 떡 치고 방안이 환 하게 될무렵이되니 오~  마이 갓 ~~


하얀 이붛 호청이 온통 피 법벅이 입니다 아이에게


"아이야 너 생리하니?"


"아니~"


"야 이거 어떻하니?  이불 봐라 큰일이다 어떻하니?  오~  마이 갓~  젖 됐다"


아이가 웃으며 가만이 있어 보스 그러며 잠시 옷을 입고 나갑니다 밖에서 여러사람과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아이의 엄마가 들어 옵니다 순간 당황해서 멀쑥 거리며 있으니 나 에게 아침 인사 하듯 하고는


이불 호청을 보며 뭐라 하는지 두 팔을 벌리고 뭐라 하는지 주문 비슷하게 중얼 거리더니


이불을 둘둘 말아서 밖으로 가져 갑니다 나의 생각에는 가져가서 빨려는 것 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안에서 나의 남성을 보니 군데군데 피가 묻어 있습니다 응?  뭐야 아이가 처녀인가?  이거 뭐야?


하고 생각을 하고 일단 남은 물로 씻고 옷을 입고 밖에 나가니 어~ 마이 갓~  그 이불 호청을 집 앞에


널어 놓았습니다 그 주변에 부락민들이 몰려들어 아이에게 뭐라며 안아주고 손에 입 맟추어주고


집 앞에는 피로 얼룩진 이불이 널려있고 도대체 이게 뭔 난리인지 나는 챙피 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쪽에 서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안아주고 손에 입 맡추고 ~^..^  아이가 옆에 오더나


나의 팔을 잡고 안기며


"보스 우리 마을에서는 내가 처녀인 것을 온 마을에 알리는거야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거야"


응?  이게 축하 축복?  뭐가?   ^..^   떡친거?  ~^..^


낮에는 아이와 함께 마을 구경을 하고 이들이 농사 짓는 것도 보며 우리와 전혀 다른 이들의 풍속을


보며 새로운 것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갖고 아이에게


"나 이제 숙소로 가야 겠다 너도 함께 갈래?"


"지금 숙소 간다고?  안되요 보스~  저녁에 의식이 있어요 처녀인 것에 대한 의식파티"


"뭐~  내가 있어야 되는거야?"


"응 보스가 있어야지 보스가 없으면 어떻게?"


"그러면 내일 아침 일찍 가야 하는데?   힘들잖아?"


"그래도 우리 부족의 의식인데 손님을 그렇게 함부러 보내면 안되요"


이 넘의 아프리카는 뭐 넘의 의식이 이렇게 많아 ~^..^


"내일 아침에 내가 가면 너희 식구는 또 밖에서 자야 하잖아"


"응 괜 찮아 우리 전통인데 모두다 그래 괜찮아요 보스~"


"미안해서 다음에 올 수가 없짆아"


"아니야 보스가 오면 우리 식구는 정말 기뻐해요 온 마을이 자랑입니다 보스~"


이렇게 이틀을 그 마을에서 보내고 아침 일찍 현장으로 함께 들어오는 언덕에서 보이는 현장의 전경이


그림 같았습니다 은은한 안개로 가라앉은 현장을 보며 아이를 안고 언덕을 천천히 내려가던 그 순간


잊지않고 기억 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몇번인가 다시 초대를 받아 그 부락에 갔으며 나는 되도록 숙소에서 평일도 아이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렇게 3개월 정도가 될 무렵 아이의 배가 불러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야 너 혹시 아이 가졌니?"


"응?  아니야 보스 아까 저녁에 보스가 해준 스프를 많이 먹어서 그래 헤~헤~"


"아므래도 느낌이 이상하다 아이야 솔직히 말해봐라"


"아니야 보스 아니라고~"


그래도 그 사람의 예감이라는 것이 뭔가 이상 했습니다 그러고 한 1주일이 더 된 싯점에 아이와 함께


숙소에서 있었는데 아이가 나 에게 내일 집에 갔다 온다며 말을 합니다


"왜?  무슨일있어?"


"아니 별일은 아니고 집에 잠시 일이 있어서 갔다 오려고"


"그래 그러면 내일 차를 줄때니 타고 가라 몇일있다 올 건데?"


"일주일정도 걸려요 다음주에 출근 할께요"


"그래 알았어 그런데 너 정말 아이 생긴거 아니니 아이야?"


"아니야 보스 ^..^"


"그래~  혹이라도 그러면 솔직히 이야기 해라 나는 너를 버리지 않아 절대로 아이야"


"정말!!  정말이요~~!!!   나를 맞아 줄 수 있어요?  보스~"


"그럼 나를 그렇게 생각 했니? 너는"


그 말에 뭔가 복 받치는지 나에게 안겨서 한침을 울었습니다 나는 이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 날밤 아이는 나에게 안겨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보스~    보스 사랑해요~   보수 나는 너무 행복해요 고마워요 보스~"


이런 말들을 쉴 사이 없이 합니다 그래서 너 무슨일 있니? 하고 물어봐도 행복해서 그래요~


그러며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그 때 나의 느낌이 좀 설명하기 어려운 싸한 그 무엇인지


그랬습니다 이 때가 내가 가장 후회스러웠던 시간였습니다 이때 아이를 그렇게 보낸게 후회스러운.....


아침에 아이는 차를 타고 그렇게 떠났습니다 이후 아이를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아이가 떠나고 일주일이 넘어가고 2주일이 되었는데도 아이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이를 태우고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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