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짜릿했던 밤문화를 기억하며

본문

나의 인생에서 스쳐간 여인들이 얼마나 될까?


그 숫자의 개념 조차도 무의미 합니다


그 녀들이 지니고 있었던 아픈 상처들만 기억을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의 관계란 것과 그 기억은 정도의 차이만


존제할뿐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마음에 담아둔 사람을 잃으면


마음 아프고 그 사람을 얻으면 한 없이 행복하고 그렇더군요


이 문제 남녀의 구분이 있을까요?


아무리 닳고 닳은 여자라도 그 내면의 깊은 곳에는 순수함은


남아있는 법...


인간의 관계적 측면에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몇달만에 제대로(기실 제대로 방문도 아니지만)천사의 도시에 갔다 왔습니다


흔히들 방콕과 비교를 하지만 방콕은 방콕만의 색이있고


앙헬은 앙헬만의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왜 굳이 비교를 하는지....나의 생각은


앙헬은 과연 천사의 도시답게 천사들로 그득 했습니다


내가 천사이면 천사가 보일 것이고 내가 데빌이면 데빌만 보일 것입니다


물론 내가 천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노력을 할 뿐 입니다 ~^..^


오히려 인간적인 내면은 필핀이 더 와 닿지 않나 생각 합니다


순수함과 진정성이 푸잉 보다는 바바애가 감성적으로 느꼐집니다


물론 나의 개인적 소견임을 밝힙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아예 마닐라에 하루 더 묵었습니다 처음 단 하루의 미닐라 방문때


만났던 그 애코의 여인을 다시 만나 다시 단 하루(지금 생각하니 이 여인과는 단 하룻밤만..)


함께 하고 아침에 함께 룸에 있는데 위성전화의 벨이 울립니다


헉!  분명 현장에 일 이 터진 것 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위성전화로 전화 올 일이


없습니다 급히 받은 전화기에서 낯익은 여자의 칼바람 목소리가 들립니다


"헤이~  박~  뭐 하니?  지금 어디야?   왜 전화가 안돼?  무슨 짓을 하고있니 지금?"


쿤통입니다 그런데 이 전화 어떻게 알고 걸었는지 굼궁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이 상황을 수습이 먼저 입니다 나 사실 당황 했슴다~~^..^


급히 눈짓으로 그 여자에게 양해를 구 하고 복도로 나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는데 이 위성전화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안 끊어 집니다 된~장~~


"아~   지금 밀림에 있어서 전화가 잘 안돼 그런데 이 전화 어떻게 걸었니?


"당신이 알려 줬잖아~  생각 안 나니?"


내가 왜 이 전화 통화 방법을 알려줬지?  허~ 기억이 없는데 내가 미쳤지~^..^


"당신 지금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니지?   알아서 해!  알았어!!!~~"


"응! 나 지금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 너 왜 이상한 상상을 하고 그러니?"


"응~  그냥 어젯밤 꿈이 좀 안 좋아서 불안해~"


"응~~ 그건 개꿈이다 꿈은 반대의 현상이야 알았니 ~  ^..^"


"헤~헤~ 헤~  정말이야?  정말이지?  응 알았어 나 지금 싱가폴 와있어 출장왔어"


"응?  싱가폴?   그렇구나 언제가니 방콕에?"


"응~  수요일에 그래서 수요일 저녁에 당신에게 가려고 하는데?  괜찮아?"


헉~!!!   지발  오지마라 오지마~~^..^ 아~  미치겠슴다 왜 이리 꼬이는지 ~~


"응~  너 안바뻐?  굳이 뭐 족자에 올것 까지야  뭐~~~"


"아니냐 당신도 보고싶고 당신도 나 안 그리워?  안 보고 싶었어? 말이 왜 그래? 응?"


"아니 쿤통이 온다니 나는 좋아서 그러는데 당신이 힘들가봐서...."


"걱정마 당신이 있는 곳인데 어려워도 가야지 그리고 여기서 2시간도 안 걸려 알지?"


"응!!  ~~  뭐 알고는 있지~  알았어 언제 오게? 수요일 저녁에?"


"응!   수요일 티켓 끊을 거야 지금 사랑해 오빠~  7시에 공항에서 만나~~"


그리고 일방적으로 통화종료 입니다 수신 확인 하니 싱가폴 소피텔 소 싱가폴 호텔입니다


비싼데서 지내기는 합니다 나도 못 가본 곳 인데 비싸서~~^..^


문득 쿤통의 전화를 받으니 싱가폴의 지난일들이 생각 납니다 우-엉 이요


베트남에서 만난 베트남 모델 우엉 말입니다 오늘 생각 난 김에 그 이야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몇년전에 베남군무를 끝내고 잠시 미얀마에서 마무리 일을 마치고 싱가폴현장으로


20일 예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싱가폴 1차 파견 시기였습니다 이후 싱가폴은


총 4회에 걸쳐 근무지로는 제일 많이 파견된 지역이 되었습니다


싱가폴 도착후에 현장 상황이 보고된 내용과는 다르게 엄망이였습니다 전체적 라인


콘크리트 타설이 약 30~50mm 정도가 높게 타설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칩핑을 하고 그 위에 방수를 하기로 하고 이 작업만 보름이상 소요 될 것으로 예상이 되니


결국 43일을 싱가폴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초반 공사에서는 하자 보수형태라


별 할 일은 없었고 그저 매일 빈둥거리는 것이 일과 였습니다


그래서 베남에서 알았던 우-엉 이라는 모델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지금 싱가폴에 있는지


베남에 있는지도 파악이 안 되었고 그 녀의 일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또는 그 녀가


나를 아직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메일로 연락을 하고 더우기 이시기가


방콕에 쿤통과 만나던 초기의 시기이기도 했으므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습니다


2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전에 띵~동~  하고 메일 도착 사인이 옵니다 ^..^


메일을 열어보니 간단하게 기다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화번호를 보내 왔습니다


바로 전화를 하니 전화너머 반가운 목소리와 함께 느낌이 묻어 나옵니다


"오~  박~  언제왔어? "


"4일 됐어 이것저것 업무 파악하다 이제 연락 했다 당신 바쁘지 않니?"


"아직은 괜찮아 일이 많지는 않아 이제 싱가폴 일을 시작 했는데 뭐!   어디야?  지금만날 수 있어?"


그렇게 다시 뱃남이 아닌 싱가폴에서 만나게 됩니다 3개월만의 재회 입니다


샌토샤의 호텔 칼튼 싱가폴 커피숖에서 오후에 만났습니다 얼마되지를 않아서인지


그냥 그 모습 그 대로 였습니다


"너는 그대로구나 어때?  싱가폴의 생활은?  일은 할 만하니?"


"아직은 몰라 이제 일을 시작 했는데 벳남 보다는 좀 나은 것 같아 그런데 여기 모델이 너무 많아"


"아무래도 벳남 보다는 경쟁력에 있어서는 나을 것 같은데"


"박 당신은 어때?  여기 생활이?"


"아직 모르지 이제 4일 됐는데 뭐!  그리고 어디나 우리야 똑 같지 별 다른 것은 없다"


"응!   숙소는 호텔이니?  아니면 다른 종류?"


"응~  개인 맨션을 임대해서 직원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응~  그러면 나는 못 들어가니 헤~헤~"


"^..^  남자들만 있어서 좀 어려워~  너는 숙소는 어떻게 하고 있니?"


"우리 숙소는 오피텔 같은 곳에 한 룸에 2명씩 사용한다 에이젠시에서 제공 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 부담이구나 비용이 좀 될건데~"


"응 우선 에이젠시에서 비용을 부담은 해준다 나중에 따로 계약때 비용이 제하기는 하지만"


:아직일은 시작은 안 했니?"


"작은 일 몇번을 했는데 아직은 모르겠어 하지만 벳남 보다는 나은 것같다"


이미 우엉은 싱가폴에서의 모델일이 쉽지 않음을 감지 하고 있는듯 합니다


"박!  당신 오늘 그냥 갈 거야?  숙소로?"


"너의 생긱은 어떠니 오늘?"


"어디 호텔로 가면 안 될까?   당신하고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데?"


"뭐 안 될거는 없어 알았다 어디 적당한데 알아 볼께"


잠시 호텔을 알아보니 여기 센토샤 섬의 호텔은 모두 비싸요 엄첨나게 ~  ^..^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소피텔 소 싱가폴을 그 때에 가격을 알았습니다 210$ 였습니다 그 당시에 ^..^


120$짜리 프리미 시티 멘토샤로 갔습니다 그 가격에 좋지는 않지만 괜찮았습니다


우엉이 좋다며 좋아 합니다 ^..^  자기들이 있는 숙소는 아주 작답니다 마주 침대놓고


책상 작은 것 하나 놓고 중간에 커튼 칸막기로 막어서 사용 한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불편하고 더우기 룸 메이트는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이라 좀 그렇답니다 ^..^


우엉이 함께 샤워를 하자며 나의 손을 잡고 잡아 당깁니다 처음으로 알몸으로 욕실에서


마주 보는 것 입니다 우엉의 가슴이 다른 여인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지는 않습니다


전체적 몸의 발란스에서 좀 큰 편에 속 합니다 그 감촉 또한 훌륭합니다


욕조에 물을 채워 자꾸지에서 둘이 들어가니 약간 작은듯 하여 둘이 몸을 밀착 시켜야 하는


아주 훌륭한 설계(?) 입니다 미지근 한 물를 받고 그 안에 알몸의 남녀가 들어가니


호흡이 절로 가빠 집니다 한 손을 그 녀의 가슴을 만지고 한 손으로는 그 녀의 머리를 만지며


입으로 목덜미를 애무를 하니 거친 숨소리가 귓전에 울립니다


"우엉 너 오랬동안 남자를 몰랐구나"


"응 당신이 마지막 였어~"


전혀 남자를 모르는 여자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남자를 즐기는 여자도 아닌 우엉이지만


객지 생활의 외로움이 누군가에 의지 하고픈 생각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엉의 가슴이 점점 솟으며 힘이들어가서 단단해 집니다 으~허~헉 하며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흘러 나오는 신음에 다소 민망 했던지 귓가가 빨갛게 상기되는 모습이


더 귀엽습니다 ^..^  한손을 잡아 자기의 여성에 갔다놓으며


한손으로 나의 목을 뒤로 감으며 나의 입을 찾습니다 그 녀의 혀를 느끼며 한 손을 그 녀의


여성을 성심껏 애무 해주니 온 몸이 뜨꺼운 기운이 나 에게 전달이 됩니다


그 녀를 일으켜 욕조 모소리에 앉히고 입으로 그녀의 여성을 애무 하니 그 녀의 여성에서


줄줄 흐릅니다 벽체의 타일을 두 손으로 비비며 온 몸을 꼬으며 나의 머리를 잡고


정말 뜨껍게 뜨껍게 달아 오릅니다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실감이 갑니다 주엉이 나 에게 말합니다


"박! 나 못 참겠어 이제 시작해줘 부탁이야 헉~헉~헉~"


그대로 세운 상태로 다리를 벌려 주엉의 안 으로 들어 갑니다 그 안은 이미 뜨껍게 달구어져서


그 녀의 입구가 벌겋게 부어 올랐습니다 그 안을 조심스렇게 담구니 나의 목을 감은 두 팔이


파르르 떨림이 느께집니다 그 녀의 가슴이 움질거리며 흔들립니다 가슴을 타고


땀이 흐르며 눈은 반은 흰자위로 덮여 나를 받아들입니다 이런적이 없었단 주엉이였지만


이 곳에서의 우리의 섹스가 색다른 느낌인지 아니면 외로움에서 온 안정감에 대한 느낌인지


암튼 몇번의 관계중에 처음으로 느끼는 주엉의 색기(?)조금은 놀랐습니다 ~^..^


주영이 이렇게 느끼니 남자인 나도 덩달아 달아 오릅니다 주엉의 그 안이 새롭습니다


질퍽거리는 그 사운드의 느낌 그리고 온몸이 달아 올라 끈적이는 땀으로 우리는 새로운 느낌의


섹스를 싱가폴에서 서로의 육체에 만끽 합니다 정말 이 밤의 이 느낌은 좋았습니다


벳남의 여인들이 대체로 느낌이 좋습니다 같은 동남아국가 중에서 벳남의 여인은 우리와


그 궁합이라는 것이 잘 맞는듯 했습니다 유독 주엉의 느낌만이 아니라 다른벳남 여자들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기억이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서서 한 팔로 주엉의 다리를 잡아 올리고 벽에 등을 붙이고 나는 그 앞 즉 정면을 마주 보며


열심히 펌핑을 합니다 3번은 짧고 3번은 길게~ ^..^  교과서에서 배운데로 행합니다^..^


짧고 길게 담굴때마다 온 몸이 감전된듯 움질 거리는 우엉을 바라보며 우엉의 표정을 살핍니다


왜 냐고요?   나도 힘 들거든요 ^..^ 20분 이상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우엉이


"박 아직 안 됐어 나 벌써 몇번 느꼈어 헤~헤~헤~  당신은?"


"어~   나는 아직 못 했는데"


"나 너무 힘들어 이제 다 말라서 아파 응~  헤~헤~"


"그러면 핸잡 해줄래?"


"응 그렇게 할께   나 사실 당신 남성 만지고 싶었다 히~히~히~"


"뭐?  그러면 만지면 되지 왜 그랬니?"


"너무 챙피해서 ^..^"


그러며 나는 서있고 나의 남성을 무릎을 끊고 열심히 만져 줍니다 그러더니 나 에게


"입으로 하면 안돼?"


"뭐?   너의 입으로?"


"응   안되?"


"나는 좋지 ^..^  그래 부탁 할께!"


이제 입으로 나의 거시기를 열심히 애무 해줍니다 그런데 영 서툴러서 별 감홍이^..^


그렇게 전문적이지 못한(?)우엉과의 일을 끝내고 다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베가 고픕니다 그래서 우엉에게 배고픈데 룸 서비스 시키지니 비싸다고 자기 아는 곳이


있다고 잠시 우리 데이트 하자며 끌고 나갑니다 아직은 초 저녁이라 거리에 많은 사람들로


붐 빕니다 싱가폴은 먹거리의 천국입니다 알고계시지요?  ^..^


그렇게 둘이서 바다가 보이는 조그마한 카페에서 스테이크와 커피로 남국의 밤을 만끽 합니다


나란히 앉아서 우리는 그 밤에 많은 대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격하게 변하는


우엉의 감정을 다둑 거려주고 때로는 웃으면서 몇 시간을 그렇게 함께 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우엉은 머리를 나의 어깨에 비스듬이 기대어


나의 손을 만지며 말 합니다


"박 당신은 만나게 나 에게 너무 행복하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나만 그러겠니 우엉과 같은 미인에게 어느 남자인들 안 그러겠니"


피식 웃으며


"사실 한국인 당신이 처음은 아니다 알고있지?  한국인들 생각보다 친절하지도 섬세하지도 않다"


한국인들 때로는 이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각성 하십시요 ~ ^..^


이 여자들에게는 마음의 상처 입니다 한국인들의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베풀지 않고


대접을 받으려 하는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그 녀들에게 해준만큼


나 에게 되 돌아옵니다 그 대로 어디든 어느 곳이든 같습니다


"몇명의 한국인들 모두 나 에게 요구만 했다 욕구만 채우면 우리 벳남여자를 쳐다 보지도 않는다


우리는 일회용 반창고야 ^..^"


좀 씁쓸 합니다


"당신은 나를 진정으로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 당신의 진정성을 느낀다 ..."


여자들이란 이렇습니다 처음부터 여자의 구조란 남자에게 의지하게 신 께서 창조를 했습니다


그런 것 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란 것이 사실 그리 어렵지도 그렇다고 쉽지도 않습니다


마음이 서로 의지 된다는 것은 서로의 안정도 되고 뭔 가에 의지가 되는


그런 마음일 것 같습니다


그 날밤 우엉과 나는 3번의 사랑을 나누었고 43일간 정말 뜨껍게 사랑을 했습니다


어쩌면 쿤통 보다도 우엉을 선택할 수도 있었던 순간 였습니다


내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때 현실이 나의 눈 앞에 보이기 시작 했으며


그 현실의 벽을 넘기에는 나 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 하는 것이라 고민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나 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여인중에 한 명의 여자 우엉 이였습니다


그 현실의 이야기 다음 편으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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