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26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본문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지난 BNK 전에서 82-73 승리를 거뒀다. 배혜윤이 22득점, 김한별이 22득점, 박하나가 17득점, 윤예빈이 11득점에 성공하며 무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게다가 올 시즌 평균 48.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골 밑 장악 능력을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김한별과 배혜윤의 존재는 인사이드 공략에 약한 하나원큐의 약점을 확실하게 파고들 수 있는 강점이다. 적재적소에서 박하나의 득점도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쉽게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 부천 하나원큐
지난 KB스타즈 전에서 64-81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66.8득점에 그치며 득점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평균 실점은 76점이나 되니 당연히 승리가 쌓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골 밑 싸움에서 매 경기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28-43으로 크게 밀렸는데 삼성생명이 골 밑에서 확실한 강점을 드러내는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골 밑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속공을 바탕으로 한 공격 전개도 쉽게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 (추천 o)
[핸디캡 -2.5]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 (추천 o)
[언오버 139.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