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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 11.18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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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직전 경기(vs 대한항공) 3-1 승리로 7연패를 끊었다.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보강이 경기력에 묻어난다. 새롭게 합류한 신영석은 직전 경기에서 8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3개의 블로킹으로 높이를 과시했다. 각각 25득점을 올린 좌우 쌍포 ‘박철우-러셀’이 날개를 달았다. 다만 수비 안정감 개선은 생각보다 더디다. 상대 주 득점원인 외국인 자원 봉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연승 달성은 버겁다.
◎ KB손해보험
직전 경기(vs OK 금융그룹)에서 3-1 승리를 챙겼다. 역시나 외국인 자원 케이타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직전 경기에서 홀로 45득점 기록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 점유율이 61.06%에 달했을 정도로 케이타 의존도 높음은 고민거리. 허나 4일의 충분한 휴식, 객관적 전력 우위가 고민을 불식시킨다. 김정호와 김동민 등 국내 자원의 득점 지원이 살아나고 있는 흐름이기에 연승을 기대해도 좋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KB손해보험 승 (추천 o)
[핸디캡 +1.5] KB손해보험 승 (추천 o)
[언오버 181.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