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 02.21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배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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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6:24, 25:14,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2, 30:28, 21:2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9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러츠(22득점, 43.59%), 강소휘(14득점, 60%), 이소영(10득점, 40.91%)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함께 폭발한 경기. 45.10%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혜진 세터가 안정적인 토스를 배달하면서 러츠가 타점을 잡고 공격을 시도할수 있었고 나머지 팀 동료들은 어택 커버를 놓치지 않으면서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던 상황. 또한, 서브(7-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블로킹(8-7), 범실(14-16)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하면서 2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다.
◎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2/1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4:26, 14: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6, 25:12, 25: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4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리시브 효율성 1위(평균 41.52%)를 달리고 있는 팀의 최대 장점이 GS칼텍스의 강하고 정확한 목적타 서브에 나오지 않으면서 29.85%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렸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늘어날수 밖에 없었던 켈시, 박정아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서브가 범실이 많았던 탓에 상대에게는 45.1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서브(1-7)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블로킹(7-8), 범실(16-14) 싸움에서도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