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 02.05 흥국생명 VS GS칼텍스 배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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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3, 22:25, 25:19, 23: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3:25, 25:22,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이재영(31득점, 42.03%), 김연경(23득점, 39.62%)이 분전했지만 이다영 세터의 토스 불안이 나왔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9득점, 36.84%)와 이다영 세터의 호흡이 맞지 않았고 브루나에게서 득점이 나오지 않자 이다영 세터가 안정감을 잃었던 상황. 또한,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다솔 세터 역시 브루나의 입맛에 맞는 토스는 배달하지 못했고 5세트가 되자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12:25, 25:22, 25:20, 21:25,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3, 22: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8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러츠(28득점, 33.75%)가 분전했지만 한수지(시즌 아웃)의 이탈 공백을 메우고 있던 권민지가 손가락 골절(6~8주)로 이탈한 가운데 경기중 강소휘까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워낙 컸던 경기. 이소영(15득점, 33.75%)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선발 출전한 유서연(1득점, 7.69%)의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아 나타났고 미들블로커 김유리, 문명화의 경기력이 떨어졌으며 블로킹(9-13)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3세트 부터 유서연과 교체 투입 된 박혜민(12득점)의 활약과 다음 경기에서 부터 강소휘가 복귀할수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