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 01.28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배구 토토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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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1,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2:25, 25:19, 19:25,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2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러쎌(20득점, 40.63%)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철우(20득점, 69.23%)의 공격이 폭발한 경기. 신영석(6득점, 50%)이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단 연결과 어택커버에서 높은 팀 공헌도를 보여줬으며 안요한은 블로킹 1득점, 유효 블로킹 11개를 성공시키며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7-2), 블로킹(9-2), 범실(13-15)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21:25,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1, 25:17, 19:25, 18:25, 16: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0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1세트 13-13과 16-16 동점 상황에서 심판 오심의 희생양이 되면서 경기가 상대에게 급격히 기울어졌고 1세트를 빼앗긴 이후 부터는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경기. 상대의 강한 서브뿐 아니라 목적타 서브에도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자 공격에서도 범실이 늘어났고 자리를 잡고 올라오는 상대 블로킹에 부담을 느낀 알렉스(16득점, 45.45%)와 나경복(14득점, 46.4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류운식, 한성정까지 공격 범실이 늘어나자 알렉스가 후위로 빠졌을때 세터 하승우가 토스의 길을 찾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