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06 애틀란타 VS 샬럿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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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4-11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2승1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25득점을 기록하고 다닐로 갈리나리와 존 콜린스도 나란히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집단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4쿼터(9-20) 상대의 강한 압박수비에 막혀 역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 샬럿 호네츠
샬럿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5-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9-13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8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신인왕 라멜로 볼이 3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쟁탈전에서 유일한 센터 포지션 자원인 매이슨 플럼리의 결장으로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테리 로지어, 라멜로 볼의 휴식 구간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 팩트 체크
샬럿의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최소 10일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베테랑 이쉬 스미스, 신인 제임스 부크나이트 등이 가드진에서 분전해줘야 하며 빅맨 로테이션은 닉 리처즈, 버논 캐리 등이 메워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1/21) 홈에서 115-105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이제는 정상궤도에 진입한 클린트 카펠라(20득점, 15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5득점, 8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17득점)가 부활의 경기력을 이어간 승리의 내용.
반면,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마일스 브릿지스(35득점)와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라멜로 볼(15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4쿼터(23-33) 마무리가 불안했던 탓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줄이지 못했다는 것이 결국 피로누적에 따른 팀 기동력 저하로 나타난 경기.
샬럿의 얇아진 선수층의 약전을 응징할수 있는 두터운 뎁스를 보유한 애틀란타가 점수 차이를 벌려 나갈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애틀란타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