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6.15 LA클리퍼스 VS 유타재즈 농구 분석글

◎ LA 클리퍼스

지난 유타 전에서 132-106 승리를 거뒀다. 카와이 레너드가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니콜라스 바툼과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인사이드에 배치된 스몰 라인업이 1차전의 부진을 털어냈다. 게다가 폴 조지가 31득점을 올리며 부진을 떨쳐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유타는 한 번 당했던 전술에 또다시 당할 정도로 허술한 팀이 아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성공했던 패턴은 이미 1차전에서 막혔었던 전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유타 재즈

지난 클리퍼스 전에서 106-132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루디 고베어가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도노반 미첼이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지만 플레이오프 5경기 연속 30+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 패배 원인은 조던 클락슨과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야투 난조였지만 두 선수들 모두 언제든지 반등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들이다. 게다가 이번 4차전에서는 마이크 콘리가 부상에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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