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6.02 피닉스 VS LA레이커스 농구 분석글

◎ 피닉스 선즈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100-92 승리를 거뒀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1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미칼 브릿지스의 얼리 오펜스 기반 3점슛, 에이튼의 공격 리바운드를 활용한 세컨드 찬스 득점, 크리스 폴과 에이튼을 중심으로 한 스크린 연계 플레이까지 모두 안정적인 모습이다. 게다가 제이 크라우더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슈팅 난조촤 파울 트러블을 떨쳐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 LA 레이커스

지난 피닉스 전에서 92-100 패배를 당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치명적인 공백이 생겼다. 카일 쿠즈마와 마키프 모리스가 대신 투입됐지만 오히려 데이비스의 빈자리만 더욱 크게 부각시킬 뿐이었다.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또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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