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5.08 피닉스 VS 뉴욕 농구 분석글

◎ 피닉스

지난 애틀랜타 원정에서 103-135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이는 백투백 일정 소화로 인한 피로도 누적 문제가 컸다. 여전히 크리스 폴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공격 전개는 리그 최상급이고, 데빈 부커의 마무리 실력 역시 확실하다. 게다가 디안드레 에이튼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골 밑 지역을 장악하고 있고, 미칼 브릿지스의 3점 라인 공략 능력도 나쁘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뉴욕닉스

지난 덴버 전에서 97-113 패배를 당했다. 너렌스 노엘, 타지 깁슨 같은 수비 자원들이 최근 부진에 빠지며 수비 코트 경쟁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핵심 공격 삼각 편대인 줄리어스 랜들, 데릭 로즈, R.J. 배럿이 나란히 14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주축 선수들의 야투 난조가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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