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29 덴버 VS 뉴올리언스 농구 분석글

◎ 덴버

지난 멤피스 전에서 120-96 승리를 거뒀다. 니콜라 요키치가 24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자말 머레이, 몬테이 모리스, 윌 바튼이 부상을 당하며 가드 포지션 로테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프런트 코트 경쟁력이 엄청나다. 게다가 최근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요키치와 호흡을 맞춘 컷인 플레이도 리그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뉴올리언스

지난 클리퍼스 전에서 120-103 승리를 거뒀다. 자이언 윌리엄슨을 앞세운 인사이드 공략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윌리엄슨은 직전 경기에서도 23득점을 올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반면 3점 라인 공략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브랜든 잉그램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믿을만한 선수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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