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24 포틀랜드 VS 멤피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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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4/2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5-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6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부상 복귀전에서 야투 적중률(9/23)이 신통치 않았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마지막 슈팅을 실패한 노먼 파웰과 C.J. 맥컬럼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 멤피스
멤피스는 직전경기(4/2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37-13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8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자 모란트(22득점), 그레이슨 알렌(6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모두 결장한 상대에게 1쿼터(39-24)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너무 빠른 샴페인을 터트리면서 2쿼터 부터는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었고 개인 플레이가 많아졌던 상황. 다만,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빅맨 자원 재런 잭슨 주니어가 18분57초 출전 시간 동안 15득점, 8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