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14 샬럿 VS LA레이커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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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럿 호네츠
샬럿은 직전경기(4/1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1-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7-11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7승26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마일스 브리지스(23득점 7리바운드), 테리 로지어(18득점 6리바운드), 드본테 그라함(16득점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리빌딩의 버튼을 누른 이후 핵심자원이 대거 이탈한 오클라호마와 베스트5가 모두 결장한 밀워키를 상대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와 핵심자원 말릭 몽크의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식스맨 백코트 생산성에서도 부족함을 보였으며 승리를 기록한 경기에서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2-3 지역방어는 일선의 수비가 자주 뚫리면서 많은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한 상황. 다만, 한때 17점 차까지 리드를 허용한 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추격전을 펼쳤던 모습은 위안이 되는 요소.
◎ LA 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4/13)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6-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6-10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21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카일 쿠즈마(14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가 결장한 공백을 피할수 없었고 24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브루클린과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던 이적생 안드레 드러먼드(3득점, 10리바운드)도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을 상대로는 적수가 되지 못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식스맨들의 생산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