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08 덴버 VS 샌안토니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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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
덴버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덴버는 직전경기(4/7)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34-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9-10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18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7득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이 나타난 경기.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가 결장했지만 윌 바튼(24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25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이적생 애런 고든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폴 밀샙(12득점)을 비롯한 세컨 유닛들도 제 몫을 해냈으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4/6)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3-13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24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20득점)이 분전했지만 상대 볼 핸들러에 대한 견제가 부족했고 19.2%(5/26)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골밑을 사수해야 하는 야곱 퍼틀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백업 빅맨들의 에너지가 신통치 않았으며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드로잔의 휴식 구간에 팀 에너지가 하락 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을 했던 것은 좋았지만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오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