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06 브루클린 VS 뉴욕닉스 농구 분석글
본문
◎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4/5)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4/2)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1-8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4승16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카이리 어빙이 24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 해리스, 랜드리 샤멧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이적생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니콜라 부체비치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세컨 유닛들 까지 수비에서 에너지가 떨어지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다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뉴욕과 연속경기 일정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 뉴욕닉스
뉴욕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4/4)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86-9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25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이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1쿼터(41-15)에 승기를 잡은 경기. 엘프리드 페이튼(11득점, 9어시스트)의 경기력 부활과 데릭 로즈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백코트 운영에 힘이 실렸고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모습. 또한,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