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4.02 마이애미 VS 골든스테이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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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2-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8-88 승리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24승24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빅터 올리디포, 켄드릭 넌은 결장했지만 지미 버틀러(18득점, 4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뱀 아데바요(16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던컨 로빈슨(20득점, 3점슛 6개)이 해소시켜준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17득점), 고란 드라기치(12득점)의 에너지도 부활했으며 뱀 아데바요의 휴식 구간에는 스몰 라인업으로 스피드 싸움에서 상대의 느린 스피드를 응징했던 승리의 내용.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30)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6-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27)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8-12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2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엉덩이 부상으로 5경기 결장하고 있던 스테픈 커리가 3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이전경기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드레이먼드 그린(11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도 커리가 돌아오자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고 앤드류 위긴스(21득점)는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상황. 또한, 켈리 오브레(18득점, 11리바운드)의 각성도 나타났으며 빅맨 자원이 되는 제임스 와이즈먼, 케본 루니가 골밑에서 거친 몸싸움을 펼쳐주며 허슬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