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23 미네소타 VS 오클라호마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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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20)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23-119 승리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즈 상대로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3승3패 흐름이며 시즌 10승3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피닉스 상대로는 백투백 원정에서 연속해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일수 있을 만큼의 선수 물량은 보유하지 못한 미네소타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고 왼쪽 무릎 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과 징계처분으로 결장한 말릭 비즐리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다만, 리키 루비오(21득점, 10어시스트)와 칼 앤써니 타운스(24득점, 9리바운드)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백투백 원정 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22)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14-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3-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2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지만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23득점)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하미두 디알로 대신 영입한 스비 미하일룩(15득점)이 벤치에서 펄펄 날았던 경기. 주전 빅맨 알호포드(휴식)와 주전 PG 테오 말레돈을 비롯해서 다리우스 베즐리가 결장했지만 브라운이 골밑을 사수 하는 가운데 윙 지원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1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20연패에 빠지게 된 휴스턴의 경기력에 많은 헛점이 있었던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