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9 포틀랜드 VS 뉴올리언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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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직전경기(3/17)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5-12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15)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2-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6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한 때 격차가 17점까지 벌어졌지만 4쿼터(43-29)에만 20득점 폭발시킨 데미안 릴라드(50득점 10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대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에네스 칸터, 로버트 코빙턴이 자이언 윌리엄슨을 도저히 막아내지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을 봉쇄하면서 추격에 성공할수 있었고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서 유기적인 팀 호흡이 나타난 경기. 또한, 세컨 옵션이 되는 C.J. 맥컬럼(26분4초 출전 =>10득점, 2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오랜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던 승리의 내용.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4-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35-1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23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28득점)이 분전했고 한때 17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4쿼터(29-43) 역전패를 당한 경기. 브랜든 잉그램이 이날 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종료 7초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고 1점차로 추격을 허용하고 맞이한 종료 5초전 마지막 공격에서는 어의 없는 턴오버로 공격권을 넘겨주고 불필요한 파울로 자유투 득점에 의한 역전을 허용한 상황. 또한, 충격이 배가 되는 역전패를 허용하면서 헛심만 쓰게 되었다는 것이 팀 리듬에 있어서 매우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