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7 필라델피아 VS 뉴욕닉스 농구 분석글
본문
◎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0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12패 성적. 샌안토니오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코로나 프로토콜에서 복귀한 벤 시몬스(14득점, 9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1쿼터(33-22) 런을 만들어 낸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세스 커리(21득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1 4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여유 속에 가볍게 1승을 추가했던 승리의 내용.
◎ 뉴욕닉스
뉴욕은 백투백 원정이다. 뉴욕은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2-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9-9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0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센터 미첼 로빈슨, 데릭 로즈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추가적으로 2경기 연속 결장으로 백코트 생산성이 꾸준히 유지 될수 없었던 경기. 줄리어스 랜들(33득점, 1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동점을 노릴수 있던 공격에서 턴오버를 범하며 슈탕 조차 시도하지 못했고 백업 빅맨 너랜스 노엘은 21분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줄리어스 랜들을 비롯해서 핵심자원이 되는 레지 불록이 모두 41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경기에서 헛심만 잔뜩 쓰게 된 패배의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