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6 골든스테이트 VS LA레이커스 농구 분석글
본문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유타 상대로 131-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4-13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19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32득점, 9어시스트)가 빅맨 자원 제임스 와이즈먼이(16득점)이 벤치에서 힘을 보탰으며 케번 루니도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드레이먼드 그린(11득점, 12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날카로운 A패스를 배달하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고 위긴스(28득점)도 고효율 야투 성공율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풀(18득점)과 에릭 파스칼의 연속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이 시작 된 위기의 순간을 벗어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5-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0-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3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당분간 복귀가 힘든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르브론 제임스(18득점, 10어시스트)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카일 쿠즈마(24득점, 13리바운드)가 4쿼터(34-21)에만 15득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던 경기. 데니스 슈뢰더(11득점, 4스틸), 몬트레즐 해럴(17득점, 6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강한 압박수비 능력을 선보인 상황. 다만,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고 턴오버(15개) 관리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