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5 애틀란타 VS 클리블랜드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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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3/14)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1-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1-12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20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트레이 영(28득점,9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연속해서 기록했고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24득점, 14리바운드)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6득점)가 함께 골밑을 사수한 경기. 1쿼터(22-3)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경기를 2쿼터(39-18)에 역전한 이후 시종 일관 경기 흐름을 조도했던 상황. 또한, 다닐로 갈리나리(15득점)의 외곽포도 지원되었으며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가 오랜 부상을 딛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82-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1-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4승2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3-70으로 완패를 당했고 3쿼터(57-93)가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가 결정 된 경기. 팀 야투(34.1%, 30/88), 3점슛 성공율(21.9%, 7/32) 모두 바닥을 쳤으며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 상황. 다만, 다리우스 갈란드가 결장했지만 종아리 부상에서 2달 반 만에 케빈 러브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래리 낸스주니어도 동시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