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12 뉴올리언스 VS 미네소타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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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3-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4-1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21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17득점 9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팀 3점슛(25.6%, 11/43)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탓에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다만, 4쿼터(45-32) 추격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2경기 연속 17득점 이상을 기록한 J.J레딕(22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에릭 블레소의 더블-더블(12득점, 10어시스트)가 만들어 졌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직전경기(3/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2-13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18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29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16득점 15리바운드) 분전이 나왔지만 왼쪽 무릎 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과 징계처분으로 결장한 말릭 비즐리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앤써니 에드워즈(19득점)의 야투 효율성(8/23)도 승부처에는 떨어졌던 상황. 또한, 리드를 빼앗기자 선수들의 투지도 사라진 모습 이였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