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05 뉴욕닉스 VS 디트로이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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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닉스
뉴욕은 직전경기(3/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3-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8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한 임마누엘 퀴클리의 분전이 나왔지만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릭 로즈(코로나 프로토콜)의 결장으로 백코트 생산성이 꾸준히 유지 될수 없었던 경기. 줄리어스 랜들(14득점, 11리바운드)의 야투 효율성(6/16)이 떨어졌으며 센터 미첼 로빈슨 부상 결장 공백 속에 널린스 노엘이 골밑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턴오버가 나오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빅맨들의 부정확한 스크린과 패스 게임이 원활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3/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9-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뉴욕 상대로 90-10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25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올시즌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제라미 그랜트를 비롯해서 델론 라이트, 조쉬 잭슨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커리어 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플럼리(14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그분(?)이 오셨던 웨인 엘링턴이 3점슛 8개 포함 25득점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10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까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있었고 세이븐 리(20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상대팀의 주축 선수들이 프로토 코로나콜로 인해서 대거 결장한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 참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