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05 뉴올리언스 VS 디트로이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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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3/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4-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9-12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20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49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고 팀 3점슛(27.3%, 6/22)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탓에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다만, 4쿼터(45-32) 추격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2경기 연속 17득점 이상을 기록한 J.J레딕(22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에릭 블레소의 더블-더블(12득점, 10어시스트)가 만들어 졌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디트로이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80-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9-9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애틀란타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의 결장 공백을 3월1일 경기에서 메워냈던 신인 프레시우스 아키우와(2득점)의 연속 된 깜짝 활약은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1차전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속공 득점이 사라질 밖에 없었고 터프한 상황에서 시도한 3점슛 시도는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 실점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던 상황. 또한, 4쿼터(14-31)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왔다는 것이 6연승의 중단 결과 보다 더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