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04 미네소타 VS 샬럿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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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128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 2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21득점 10리바운드) 분전이 나왔지만 왼쪽 무릎 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과 징계처분으로 결장한 말릭 비즐리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앤써니 에드워즈의 야투 효율성(8/22)도 승부처에는 떨어졌던 상황. 또한, 리드를 빼앗기자 선수들의 투지도 사라진 모습 이였던 패배의 내용.
◎ 샬럿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1-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7-12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8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라멜로 볼(30득점 8어시스트), 테리 로지어(20득점), 말릭 몽크(19득점)가 분전했지만 123득점을 허락하는 수비 붕괴 속에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경기. 고든 헤이워드, 코디 젤러, 드본테 그래험이 결장 공백을 벤치에서 매우다 보니 식스맨 백코트 생산성에 부족함을 보였으며 승리를 기록한 경기에서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2-3 지역방어는 일선의 수비가 자주 뚫리면서 많은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한 상황. 또한, 상대가 15개 턴오버를 쏟아냈지만 자신들도 16개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상대의 실수에 따른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