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3.03 샌안토니오 VS 뉴욕닉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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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3/2)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7-11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3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22점 11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19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컸고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컨디션 난조가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바운드에 이은 속공 공격 옵션이 줄어들었으며 이탈자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42분1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더마 드로잔을 비롯해서 체력 소모가 많았던 혈투 끝에 헛심만 쓰게 되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 뉴욕닉스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0-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7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센터 미첼 로빈슨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줄리어스 랜들(25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데릭 로즈(14득점,5어시스트)와 임마누엘 퀴클(12득점)가 상승세 리음을 이어갔으며 세컨 옵션이 되는 R.J. 배럿(21득점)의 연속 된 20득점 이상의 경기력도 나타난 상황. 또한, 13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할수 있었던 유기적인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