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8 샌안토니오 VS 뉴올리언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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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2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9-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2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디존테 머레이가 27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더마 드로잔,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장했던 탓에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 힘들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바운드에 이은 속공 공격 옵션이 줄어들었으며 이탈자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없는 살림 속에서도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5-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8-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8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브랜든 잉그램(23득점)의 3점슛(1/10)이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경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탓에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