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7 골든스테이트 VS 샬럿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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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5)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1-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5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2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의 3점슛(1/11)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승부처에 커리가 해결사가 되었고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2명의 빅맨 자원 제임스 와이즈먼이(11득점)이 벤치에서 힘을 보탰으며 케번 루니도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12득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 3스틸)이 날카로운 A패스를 배달하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17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위긴스(15득점)도 힘을 냈으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 샬럿
샬럿은 직전경기(2/25)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24-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0-13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6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고든 헤이워드와 라멜로 볼이 나란히 20득점씩을 기록하는 가운데 50% 3점슛 적중률을 기록한 말릭 몽크(29득점, 3점슛 5개)의 깜짝 활약이 더해진 경기. 테리 로지어, P.J. 워싱턴, 브릿지스도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지원했으며 스위치 디펜스를 통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다만, 디본테 그라함의 결장으로 테리 로지어(턴오버 6개)의 생산성과 야투 적중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주전 빅맨 코디 젤러의 보드 장악 능력이 피닉스 빅맨들을 상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