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6 필라델피아 VS 댈러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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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2)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3-11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1패 성적. 리턴 매치로 만난 토론토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18득점, 12리바운드)가 야투 난조(3/13)에 시달리며 고전했지만 자유투(11/12)와 리바운드에서 제 몫을 해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토바이아스 해리스(23득점 7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벤 시몬스, 제프 그린도 힘을 냈으며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셰이크 밀턴 (11득점), 코크마즈(19득점)가 8개 3점슛을 합작하면서 3점슛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 댈러스
댈러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0-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2-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5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돈치치(31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결승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켰고 잘렌 브런슨 22득점)의 알토란 활약이 나온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분위기를 선점할수 있었으며 '인간 기중기' 마르야노비치가 벤치에서 출격에서 골밑 싸움에서 큰 힘이 되어준 상황. 다만, 2경기 연속 결장한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윌리 컬리-스테인이 메우지 못했고 39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도리안 핀리-스미스가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탓에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