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5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농구 분석글
본문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2/2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0-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4-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7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4쿼터(34-21)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브랜든 잉그램(33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론조 볼이 백코트 싸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자이언 윌리엄슨(28득점)의 야투가 폭발했으며 득점력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스티븐 아담스 대신 에르난고메스가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조쉬 하트(17득점, 10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오면서 한때 24점차 까지 뒤쳐졌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완성시킬수 있었던 하루.
◎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 이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5-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6-10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2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올랜도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17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그분(?)이 오셨던 세이븐 리가 3점슛 3개 포함 21득점을 기록하는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델론 라이트의 결장 공백을 메우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내면서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있었고 조쉬 잭슨(18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이날 경기 승리를 위해서 제라미 그랜트가 45분29초 출전 시간을 소화하는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뉴올리언즈 원정 백투백 일정을 앞두고 불안 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