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2 애틀란타 VS 덴버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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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2/20)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9-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2-11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7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보스턴 상대로는 트레이 영(31득점, 14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존 콜린스의 야투(3/13) 효율성이 좋지 않았고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라존 론도,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빅 라인을 가동했을때 팀 스피드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전반전(41-66) 런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트레이 영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 덴버
덴버는 직전경기(2/20)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0-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8-13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3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폴 밀샙, PJ 도지어, 그렉 휘팅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윌 바튼, 몬테 모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가 3점슛 8개 포함 50득점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경기. 컨트롤 타워가 되는 니콜라 요키치(16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 4스틸)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이클 포터 주니어(22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캄파초(10득점)가 벤치에서 힘을 내면서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던 상황. 또한, 상대 핵심 자원의 결장 도움(?)이 있었다고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손맛을 보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