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1 LA레이커스 VS 마이애미 농구 분석글
본문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2/19)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8-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2-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8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32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16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당분간 복귀가 힘든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으로 상대의 약점이 되는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전반에만 11개 3점슛을 허용하는 아쉬운 수비가 나온 경기. 벤치 에이스 몬트레즐 해럴을 제외한 나머지 벤치 자원들의 에너지도 떨어졌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는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5할 이상 승률 팀들과 경기에서 4승7패를 기록하면서 강팀에 약한 모습이 재현 되었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배의 내용.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8-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7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13득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22득점)을 이용한 전술도 위력적 이였고 타일러 헤로(27득점), 켄드릭 넌(16득점)의 외곽슛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로빈슨(20득점)의 에너지도 식지 않은 모습 이였고 뱀 아데바요(16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