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0 클리블랜드 VS 덴버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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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8-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1-128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9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의가 39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트레이드를 준비 중인 안드레 드러먼드를 트레이드 마감시한(3월25일) 까지 더 이상 출전 시키지 않기로 결정했고 3점슛(8개 vs 17개)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자렛 알렌이 1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골밑 수비에 아쉬움이 있었고 래리 낸스 주니어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서부원정 5연전 일정에서 5연패를 당하게 되었으며 식스맨들은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패배의 내용.
◎ 덴버
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8-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9-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33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와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35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외곽 수비가 붕괴 되었던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개리 해리스(2득점)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윌 바튼, PJ 도지어, 그렉 휘팅턴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폴 밀샙, 몬테 모리스가 추가적으로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된 공백이 벡투백 원정 일정에서 더욱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자말 머레이 휴식 구간에는 얇아진 선수층 때문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실점 억제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부담으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