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0 올랜도 VS 골든스테이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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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
올랜도는 직전경기(2/18)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7-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0- 10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8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16득점, 16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올스타 출신 빅맨의 위력을 선보였고 테렌스 로스가 3점슛 5개 포함 30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애런 고든, 콜 안소니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팀을 대표하는 슈터 자원이 되는 에반 포니에(19득점, 3점슛 3개)가 부상에서 돌아온 호재가 백코트진의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벤치에서 나온 베이컨(15득점)이 100% 3점슛(3/3) 적중률을 기록하며 답답했던 외곽 공격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던 상황. 또한, 충분했던 재충전의 시간이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으로 연결 되면서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2/1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0-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9-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빅맨자원의 줄부상 속에서 센터의 임무를 수행하던 드레이먼드 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지만 높이의 열세를 스피드와 3점슛을 채웠던 경기. 15개 3점슛 시도를 허공에 날려바리는등 경기내내 야투 감각이 좋지 않았던 스테픈 커리(25득점 11어시스트, 3점슛 5개)가 4쿼터와 연장전에 해결사가 되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23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앤드류 위긴스(23득점)와 켄트 베이즈모어(26득점)까지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전반전(46-61)의 열세를 극복한 역전승 이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