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20 밀워키 오클라호마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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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밀워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밀워키는 직전경기(2/19)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96-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24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토론토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3득점, 8어시스트, 12리바운드으로 분전했지만 야투 효율성(8/20)이 떨어졌고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의 야투도 침묵하는 가운데 2쿼터(15-25) 단 15득점에 그치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주전 가드 자원이 되는 즈루 할러데이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탓에 상대 수비 변화에 대응이 좋지 않았고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던 상황. 또한, 벤치의 중심이 되던 포브스가 부상자 발생 때문에 선발로 올라오자 벤치 생산성에 기복이 심해진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3-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4-1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7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2득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19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턴오버(18개)가 많았고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주전 빅맨 알 호포드의 결장으로 골밑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팽팽했던 경기 흐름이 4쿼터(36-28)에 넘어가는 과정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에이스 맞대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자 모란트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