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9 새크라멘토 VS 마이애미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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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6)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5-13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0-12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19득점, 8어시스트)와 버디 힐드(21득점)가 분전했지만 무려 27개 3점슛을 57.4%의 높은 적중률 속에 상대에게 허용하고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경기. 마빈 베글리 3세(19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션 홈즈의 결장으로 인사이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고 해리슨 반즈(4득점) 계속 된 야투(2/8) 실패는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약속 된 플레이가 어긋난 모습을 보였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9-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7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13득점 11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켄드릭 넌(19득점), 뱀 아데바요(24득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에이브리 브래들리, 고란 드라기치의 결장 공백도 아쉬웠으며 승부처에 갑자기 턴오버가 늘어나고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의 야투가 침묵했고 전반전(61-46)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를 당하면서 헛심만 진뜩 쓰게 된 패배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