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8 뉴올리언스 VS 포틀랜드 농구 분석글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4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2-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5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론조 볼이 백코트 싸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19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브랜든 잉그램(22득점), 자이언 윌리엄슨31득점)의 야투가 폭발했으며 득점력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스티븐 아담스는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동반 부활이 나오면서 주축 선수들의 조기 퇴근이 가능했던 가비지 타임을 만들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5-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1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0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C.J. 맥컬럼(손목 골절),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8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데미안 릴라드(31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서 유기적인 팀 호흡이 나타난 경기. 에네스 칸터(8점 21리바운드), 로버트 코빙턴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카멜로 앤써니(10득점)가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개리 트렌트 주니어(19득점)의 에너지도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