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7 미네소타 VS LA레이커스 농구 분석글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6-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4-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9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20득점, 11리바운드)가 4쿼터 막판에 중요한 7득점을 해냈고 베스트5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디안젤로 러셀이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모처럼 나타났으며 말릭 비즐리도 3점슛 6개 포함 20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던 상황. 또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가 18득점을 기록하면서 백코트의 생산성에서 밀리지 않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5-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5-105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1승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22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 카일 쿠즈마(19득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앤써니 데이비스가 2쿼터 경기중 요키치와 부딪친 이후 통증을 호소하고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들어간 이후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돌발 변수에 팀이 흔들렸던 경기. 벤치 에이스 몬트레즐 해럴의 에너지도 떨어졌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는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턴오버가 많았다고 볼수 없었지만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이 많았던 탓에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